94. 리더십 바이러스,김우형외,고즈 윈,2005

94. 리더십 바이러스, 김우형, 김영수, 조태현, 고즈 윈, 2005

      (leardership virus)

 

  이 책은 다소 독단적이거나, 카리스마가 강하며, 주변사람의 의견을 잘 듣지 않는 조직의 learder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사표와 출사표

3일동안의 여행 - 마음의 정리

 

리더십 과잉공급의 시대

리더십 분야 책 3,900종  - 아마존 닷컴

우리나라

  '경영'이 제목에 들어간 책자       4,000종

  '마케팅'이        "                       1,200종

  '조직' 이          "                          690종

  '리더십' 이       "                        1,900종

 

~법칙 '리더십 10가지 법칙'

'성공리더십의 5가지 원칙', '리더십 10계명'

 

  리더이건 아니건 사람들은 리더십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어하고 옆에 놓고 볼 수 있는 리더십 교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곧 그 교본들이 제시하는 원칙들이 현실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오히려 그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자책감과 콤플렉스에 빠지기까지 한다. 그렇다고 차마 그 교본을 버리지는 못한다.

<좋은 부하직원 되기>, <리더를 이렇게 섬겨라>, <좋은 부하되기 10가지 원칙>??? 이런 책을 본적이 있는가?

 

조상무 특유의 문제 돌출법이다. 일단 그녀는 의견의 차이가 생기면 자기의 의견을 말하기 보다는 먼저 상대방의 의견을 끌어낸 후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연결시켜 말한다.

 

리더의 고민 - (virus 감염자)

1. 내가 이렇게 속이 좁은 사람이었던가?

2. 내가 이렇게 쉽게 분노하는 사람이었던가?

3. 내가 이렇게 다른 사람에 대해 기대하는 것이 많은 사람이었던가?

4. 내가 이렇게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 사람이었던가?

5. 혹시 내가 너무 성급하게 리더가 되었는가?

 

RAV (리더십 바이러스)

V : Vision  - 방향제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단체운영의 중요점 '속도', '방향'

비전은 월급봉투보다 힘이 세다.

2004.3 한 사이트 사표 쓴 1,397명의 설문조사 1등, 회사의 비전이 없기 때문 27%, 연봉불만 18.6%, 임금체불 15.3%, 상사와 갈등 17%, 동료와 갈등 12%

증상 : 비전 -> 야망(리더 자신의 )으로 변질

 

A : Authority (권한)

권위와 권력사이

권위 : 제도, 이념, 인격, 지위등이 그 가치의 우위성을 공인시키는 능력 또는 위력

권력 : '남을 지배하여 강제로 복종시키는 힘', 권위가 리더의 이익을 위해 악한 방향으로 가면 권력이  

           된다.

 

R : Responsibility (책임)

 

리더십 한센병 -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슈퍼스타 리더십 바이러스 - 궁예의 관심법

 

리더십 백신

SED

D : Don't expect  '직원들에게 너무 기대말고 잘하면 감사하라' 피그말리온 효과

S : Spoiled ( I shall be spoiled) '나는 변질될 수 있다.'  인정하라, 고백하라

E : Extinguished( I shall be extinguished) '나는 죽는다' 소멸의 백신, 씨앗 - 임파워먼트(Empowerment)

 

 

관점	RAV바이러스			SED 백신
직원	책임감  (Responsibility)	변형	부담감  (Liability)	기대하지 마라  (Don't expect)	신뢰항체  (Trust)
리더	권한 (Authority)	변형	권력 (power)	변화인정 (spoiling)	겸손항체 (Humility)
조직	비전 (Vision)	변형	야망 (Ambition)	나의 소멸 (Extinguishment)	창조항체 (Creation)

 

책임과 권한 칼과 칼집이다. 리더가 책임을 나누어주는 것은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권한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책임을 모두 져야 한다. 처음부터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리더 옆에는 아무 책임도 안지는 그런 부하만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편도 아니고, 내 적도 아니다. 또한 무슨 일을 하거나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이다. 모두가 나를 좋아하기를 바라는 것은 지나친 기대다.' - 리즈 카펜터

 

리더인 '나'가 소멸할 때 '조직'은 새로이 창조된다.

 

 리더에게 진정 필오한 이는 팬(Fan)이 아니라 핼퍼(helper)이다.

당신 주위에 헬퍼는 있는가?

1. 공동체를 위해 자기를 소모시키는 페이스 메이커의 모습

2. 포수와 구원투수의 모습

3. 연습 파트너의 모습

4. 테니스 리시브 담당자의 모습

 

다쳐보지 않은 사람은 남의 상처를 보고 웃는다. - 셰익스 피어-

 

비전을 이루어감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시간'이다. 비전은 시간과 희생을 태우면서 만들어진다. 그 희생의 시간을 대울 때는 리더의 마음도 함께 타게 된다. 그 때 리더는 권력이 아닌 인내로 자신을 태워야 한다.

 

 

2005.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