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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행사를 했다.

햇살처럼-이명우 2011. 8. 26. 19:15

어제는 교육본부체육동호회가 발족하는 첫날이라 거리공원에 모두 모여 배드민턴 경기를 했다. 모처럼 배드민턴 라켓을 잡아보니 몸은 마음보다 확실히 느리다.땀이 많이 났다. 바람이 제법 불어 다소 불편했지만 그런데로 좋았다. 사람들은 막걸리에 음료수에 맛나게 마시고 수박도 먹고 기념사진을 찍고 마무리했다. 저녁은 보신탕파 삼계탕파로 나뉘어 먹었는데 술은 많이 먹지 않았다. 김차장님이 암바사주를 제조해서 돌렸다.사람들은 많이 먹었고 보신탕집 사장님도 암바사주 제조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저녁식사 마무리후 노래방 안가는 대신에 숙소로 동물잡으러 가는 분위기다. 나는 내일 강의도 있고해서 안잡을줄 알았는데 우리팀장이 약속을 잡으면서 대신 나더러 분위기 좀 맞춰달라고한다. 뿌리치지 못하고 잠시만 있다가 갈 요량으로 숙소로 갔다.최 ㅇㅇ차장은 기술사 공부중이었는데 미안했다.

1시간 정도만 놀고 전철 막차타고 와야지 마음먹었지만 뜻데로 되지않았다. 왜냐하면 내가 따버렸기때문에 돌려주지도 못하고 한사람이 끝날 때까지 계속했다. 드디어 3시가 다되어가고 유 ㅇ ㅇ.팀장님이 올인됐다. 그래서 마무리했고 나와 영우차장이 땄다. 숙소에서 나와 나는 택시를 타고 이차장은 찜질방으로 갔다. 택시비 4만원을 기사에게 전했더니 너무 좋아한다.집에도착해서 샤워하고 누우니 04:10이다.알람을 세팅하고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