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_아침 과일 20250123_아침 과일식이요법 전문가의 주장은 아침으로 과일식을 하면 몸속의 독소를 배출한다고 한다. 그 내용을 내가 직접 수치로 확인할 길은 없지만, 먹기 전에 눈으로 보기만 해도 상쾌해지는 기분은 숨길 수가 없다. 새벽기도 루틴을 마무리하고 대하는 과일 그 자체도 좋지만, 준비해준 사람의 마음까지 전해져 행복한 아침.기분 좋게 출근길에 나선다. 일상 2025.01.23
20250122_지혜의 출발_새벽 기도 20250122 기상과 함께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나의 새벽기도 루틴은 전후좌우 4방향 손목강화운동 30회+골반 스트레칭 양쪽 20초+어깨 스트레칭 양쪽 20초+(스쿼트25회+푸시업15회+런지10회+플랭크30초)*3세트+빈스윙 100회 이다. 소요시간은 25분 정도. 있는 그대로, 나의 여건에서 시작한다. 삶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지혜의 출발이라고 했다.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은 '지금, 여기'를 오롯이 주시한다는 뜻이다. "더울 때는 더위가 되고, 추울 때는 추위가 돼라!",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잔다.", "평상심이 道다!" -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고미숙, 북드라망, 2023 중에서 - 일상 2025.01.22
20240704 백성이 모두 부처라면~ '모든 불자가 부처라고 했다지? 백성이 모두 부처라면 그만한 강국이 어디 있을까?' 불교를 들어와 고구려의 첫 사찰 이불란사의 완공을 기념하여 천하 각국의 승려들과 불자들이 모여든 자리에 참석한 구부(소수림왕)는 이렇게 답설하였다. "삶이란 무거운 것이다. 가야 할 길을 평생 모른 채, 가지 말아야 할 길만을 한 평생 배우며 사는 것이 삶이다. 무거운 멍에를 어깨에 메고, 갈 곳을 모른 채 한숨만 쉬는 것이 우리네 모두의 삶이니라." "아미타불." "내 손수 만법을 제정하여 천하에 선포하고 뒤돌아 생각하니 가지 말아야 할 길을 더욱 공고히 할 뿐 갈 길을 알려주는 한마디가 없었다. 슬피 여기어 세상을 살피니 서역의 부처란 이가 참으로 당당히도 제 뒤를 따르라 하더라. 내가 함부로 하지 못한 .. 일상 2024.07.04
20240628 정년 퇴임식 64년생 상반기 생일인 동료 3명은 6월30일자 정년으로 인한 당연면직 인사명령이 떴다. 하반기 정년인 동료 1명은 7월1일부터 연말까지 공로연수 인사명령이 떴다. 그리고 오늘 퇴임식 행사를 한다고 게시판을 통해 알게 되었다. 전화로 아쉬움과 축하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잘 계획해서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응원한다.나도 일년이 남았구나. 일상 2024.06.28
달리기 좋다. 20210814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햇살은 따가워도 달리기 좋다. 퇴계원쪽으로 가는 길은 맞바람이어도 시원해서 좋다. 지난 번에 뱀을 만나서 오늘은 조심해서 달린다. 다행히 오늘은 뱀은 만나지 않고 편하게 달렸다. 오늘은 아내의 자전거가 앞장서서, 돌아오는 길도 힘들지 않았다. 10km 1시간2분, 편안하게 달렸다. *샤워하고 금곡 국수집까지 차타고 가서 냉콩국수를 먹고 왔다. 속까지 시원하다. 일상 202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