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쉼표 없는 악보

햇살처럼-이명우 2016. 3. 21. 18:20

쉼표 없는 악보


사람에겐 일이 필요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휴식도 필요합니다.


사람이 너무 쉬기만 해도 문제지만

바쁘고 초조하다고 쉬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됩니다.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가 쉼표가 없는 악보를 그대로 연주한다면

그 음악은 조화롭지 못한 연주가 될 뿐 아니라

얼마 못가서 연주를 계속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젊음을 다해 땀흘린 당신에게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휴식을 권합니다.

또한 어떻게 휴식해야 할지도 생각해 보아야겠지요.


그러기에 특별히 젊음의 때에는 옳은 휴식을 위한 훈련을 받아야만 합니다.

독일의 사회학자 에리히 프롬은 이렇게 충고합니다.

"쉬는 방법에 따라 인간은 변합니다."



/교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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