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은 대나무의 마디와 같다

“휴식은 대나무의 마디와 같다.
마디가 있어야 대나무가 성장하듯
사람도, 기업도 쉬어야 강하고 곧게 성장할 수 있다.”

휴테크(休Tech)
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에 수록(2003년)된 단어.
휴식과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창의력을 키우고
자기 개발을 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는 일.

'휴테크'는 '휴가'와 '테크닉'의 합성어로
'잘 쉬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휴식을 통해 자기계발과 업무의 향상을 가져오는
여가 활동의 기술을 말합니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가 만든 개념으로
그의 저서 《노는 만큼 성공한다》 에는
휴식의 진정한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휴(休)는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 앉아 있는 모양이다.

식(息)은 자신(自)의 마음(心)을
돌아보는 것이다.

나무에 기대어 앉아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이 휴식이다.

휴식을 통해 우리는
내 안의 슬픔, 걱정, 화를
보살피고 내보낼 수 있으며,
작은 기쁨과 행복을 음미할 수 있다"


제대로 된 휴식 즉, 휴테크는
자기 스스로를 위해서도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며,
열심히 일 한 사람에게도 그리고
열심히 일 할 사람에게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휴테크 전략 5가지

1. 혼자 휴식하는 방법부터 배워라!
- 혼자 휴식을 취하라. 가족의 혼자 휴식도 존중하라.

2. 돈이 들어가야 쉴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휴식방법을 찾아라.

3. 휴식은 양보다 질이다
- 시간이 많아야 하거나 해외로 간다고 만족감이 반드시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4. 남과 비교하면서 쉬지 말라! 나만의 휴식을 즐겨라!
- 다음 기회를 위한 재충전을 위해 나만의 공간을 찾아라.

5. 과한 욕심 버리고 돈과 직급 아닌 '직업을 통한 만족'을 찾아라!
- 휴식의 기간엔 돈 보다는 자신의 '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