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봄날이다.
바람은 제법 불지만 기온이 올라 달릴만하다.
아내는 달리기 나는 자전거.
10km 달리기 1시간 03분. 점심먹고 바로 출발해서 천천히 달렸는데 만족한다.
스트레칭하고 돌아오는 왕숙천 둔치 화단에는 벌써 튤립 새싹이 머리를 내밀고 있었다.
마음은 꽁꽁 언 겨울이지만 봄이 멀지 않았다.
꽃피는 봄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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