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능골프장 현장 점검갔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직원이
"차는 어떤걸로 하시셌습니까? 커피, 녹차, 율무차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하고, 해결책을 이야기하고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이야기를 하자고해서 점심 먹으러 현장 식당에 갔다.
준비된 밥과 반찬을 식기에 개인이 먹을 양 만큼을 퍼서 먹는다.
다시 직원이 와서 "계란 프라이 어떤걸 좋아하세요? 반숙, 완숙 중에서..."
나는 다 좋다고 이야기 했다.
물론 내가 도움을 주러 간 건은 사실이지만 담당 직원의 세심한 배려는 나를 더 신나게
알려주도록 만들었고, 13:30분이 넘어서야 현장을 떠나 다른 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기분이 참 좋았다.
2007.2. 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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