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주는 사람
영국 의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의원이 동료 의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 수의사 출신이라며?”
만약 여러분이 이러한 이야기를 들었다면 어떻게 답하시겠어요.
“그래, 수의사 출신이다. 어쩔래. 네가 보테 준 거라도 있냐?”
“너의 아버지는 장의사 출신이라며?”
“그래, 너 잘났다.” 그러고는 멱살을 잡고 같이 나뒹굴는지도 모를 일이지요.
그런데 이 의원이 그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 어디 아픈가?”
의회 민주주의의 본산이라고 하는 영국 의회는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토론장이 아니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무엇 무엇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는 하지 않아도
“웃음을 잃지 않는 자녀가 되게 해 달라” 는 기도를 빼놓지는 않습니다.
웃음은 사람에게만 주어진 특징입니다.
개가 웃는 것 보셨습니까?
돼지가 웃는 것 보셨어요? 아무리 웃겨 보세요.
웃음은 사람에게 주어진 특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은 마음의 기쁨을 주는 일입니다.
잠시 옆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우선 웃음을 선물해 보십시오.
그리고 마음껏 웃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교훈글-끄싱게
201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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