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인생
탈무드에
"말이 입안에 있으면 네가 말을 지배하지만, 말이 입밖으로 나오면 말이 너를 지배한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느 보험회사 직원이 자기 경험담을 이야기 했습니다.
계약 성사가 확실시되는 사람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하루아침에 이제까지의 이야기를 무효화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왜 이렇게 재수가 없나!"라고 그는 한탄했습니다.
계약이 성사되고 안 되는 일은 하루 세 끼 밥 먹는 일만큼이나 수시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불평한다면 단 하루도 불평불만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한 번 입에 붙은 언어습관을 고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과 내기를 시작했습니다.
한숨 한 번 쉴 때마다 1만원씩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인간은 말을 만들고 말은 인간을 만든다."는 것을 깊이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교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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