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머물지 말고 흘러라>

햇살처럼-이명우 2016. 4. 24. 10:03

<머물지 말고 흘러라>



이별은 단지 사람 사이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 습관이나 생활 패턴,

이미 지나간 인생의 시간과도 이별을 합니다.



이별은 적절한 시기에

꼭 거쳐야 하는 성장통입니다.

새로움은 오래된 것을 놓아줄 때에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과거를 자유롭게 놓아주십시오,

과거를 놓아준 만큼 미래가 열립니다.

과거를 놓아 주면 마음이 유연해집니다.

익숙한 것과의 이별.

습관과 우리를 신뢰하는 모든 것과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이별을 고하세요.

그것만이 현재에 당신이 존재할 수 있으며,

새로움에 문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안젤름 그륀 ‘머물지 말고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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