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어떻게 젊어지나?
뇌의 노화는 모든 사람들이 겪는 변화입니다.
어떤 사람은 젊었을 때와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어떤 사람은 정상적인 생활마저 어렵습니다.
자기 자신마저 잃어버린 채 결국
인간의 존엄성마저 갉아먹는 치매로
노년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미국 미네소타 주 맨카토 수녀회 이야기는
평생에 걸친 지적 활동이
노년의 인지능력 저하와 뇌질환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사례로
매우 유명합니다.
수녀들의 상당수는 90세 이상이었는데
일반인에 비해 인지 장애나 뇌질환을
앓는 경우가 훨씬 드물고
그런 질환을 앓는다고 해도
증세가 경미했습니다.
맨카토 수녀원의 수녀원장은 오랜 세월 동안
‘게으른 정신은 악마의 장난’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정신이 나태해지지 않도록 틈나는 대로
퀴즈 시합, 퍼즐 맞추기, 토론, 일기 쓰기,
세미나 개최 등 지적 활동을 적극 장려했습니다.
노년에 치매라는 질병으로부터
뇌를 지키고 싶다면 뇌를 많이 쓰면 됩니다.
잘 쓰지 않는 기계가 녹이 습니다.
뇌도 마찬가지입니다.
《치매 예방과 젊은 뇌를 위한 기적의 뇌건강 운동법》 中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내려놓고 비운다는 것은 (0) | 2016.07.27 |
---|---|
건강 (0) | 2016.07.27 |
노화는 병의 일종 (0) | 2016.06.20 |
이 세상은 정말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입니다. (0) | 2016.06.10 |
바다가 넘치지 않는 이유 (0) | 2016.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