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以時習之 不亦說乎

大學의 3강령 8條目

햇살처럼-이명우 2006. 9. 14. 11:49

3강령 : 明德, 親民, 至善

 

8조목 : 格物, 致知, 誠意, 正心,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

 

8조목(八條目)은 “밝은 덕을 천하에 밝히려는 자는 먼저 그 나라를 다스렸고, 그 나라를 다스리려는 자는 먼저 그 집안을 바로잡았고, 그 집안을 바로잡으려는 자는 먼저 그 몸을 닦았고, 그 몸을 닦으려 하는 자는 먼저 그 뜻을 성실하게 하였고, 그 뜻을 성실하게 하려는 자는 그 마음을 바르게 했고, 그 마음을 바르게 하려는 자는 먼저 그 앎에 이르게 했나니, 앎에 이르게 함은 사물을 구명(究明)함에 있느니라”를 가리킨다.
다시 말해서 8조목은 격물(格物), 치지(致知), 정심(正心), 성의(誠意),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이다.

교육의 목적은 완전한 선에 이르게 하는 데 있다.
『대학(大學)』의 첫머리에는 “큰 배움의 도는 밝은 덕을 밝히는 데 있으며, 백성을 친애하는 데 있고, 지극한 선에 머무름에 있다[大學之道 在明明德 在親民 在止於至善]”고 나와 있다.
대학의 3강령 8조목은 동양의 교육헌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