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우--62.57
62시간57분에 완주했다.
무박4일동안의 고행길은 끝났다.
내 마라톤클럽의 사람들과, 직장동료, 친구 그리고 가족들의 염려와 지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경포바다에 풍덩 들어가면서 나는 내가 가지고 간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은 바다에 빠뜨렸다. 돈, 명예, 지위, 건강 등에 연관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모두...
이제는 긍정적인 생각만 할 것이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것이다.
나와의 약속을 나는 지켰다.
그래서 더욱 의미있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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