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00부장님의 부친상 소식을 듣고 안동으로 가기위해 춘천에 왔다.
부친상은 天崩之痛(천붕지통) 말 그대로,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이라는데, 당연지사 찾아가서
조문해야하리.
남편과 부친이 돌아가시면 천붕지통(天崩之痛)
아내와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고분지통(鼓盆之痛)
아들 상을 당하면 상명지통(喪明之痛)
형제상을 당하면 할반지통(割半之痛)
2006.12.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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