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대학원동문 모임이 있었다.
삼호에다니는 이과장, 한솔에 다니는 송과장, 지하철 김형님, 나
넷이서 소주한잔 했다.
최사장은 대만이라고 국제통화 했고, 서화 김부장은 2시넘게까지 회식하느라
참가못해 미안하다고 문자왔었다.
일년에 한번 정도씩 얼굴을 보니 서운하다며 2월에는 모임을 한번 하자고 약속했다.
..... 2006.12.26 화
오늘이 12월 27일 이니까 올해도 꼭 4일 남았다.
이제 올해 초에 세웠던 계획을 차곡차곡 점검해보고
잘한점 못한점을 반성하고
내년에는 더 발전된 나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올해는 한반도 횡단 마라톤 완주가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다.
온전히 내 두발로, 강화에서 경포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꾸분한 연습과 노력의 덕분이리라.
나의 노력.
내가 행동으로 보여준 노력의 결과...
내년에도 행동하는 나를 위하여...
2006.12.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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