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올해도 4일 남았다.

햇살처럼-이명우 2006. 12. 27. 14:47

저녁에 대학원동문 모임이 있었다.

 

삼호에다니는 이과장, 한솔에 다니는 송과장, 지하철 김형님, 나

 

넷이서 소주한잔 했다.

 

최사장은 대만이라고 국제통화 했고, 서화 김부장은 2시넘게까지 회식하느라

 

참가못해 미안하다고 문자왔었다.

 

일년에 한번 정도씩 얼굴을 보니 서운하다며 2월에는 모임을 한번 하자고 약속했다.

 

.....  2006.12.26 화

 

 

 

오늘이 12월 27일 이니까 올해도 꼭 4일 남았다.

 

이제 올해 초에 세웠던 계획을 차곡차곡 점검해보고

 

잘한점 못한점을 반성하고

 

내년에는 더 발전된 나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올해는 한반도 횡단 마라톤 완주가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다.

 

온전히 내 두발로, 강화에서 경포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꾸분한 연습과 노력의 덕분이리라.

 

 

나의 노력.

 

내가 행동으로 보여준 노력의 결과...

 

 

내년에도 행동하는 나를 위하여...  

 

 

 

2006.12.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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