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대우건설 안전관리자 보수교육이 수원에 있는 대우건설의 인재원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진행요원으로 참가했다. 150명 정도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하였고, 3개 반으로 진행된다.
내가 1개반을 진행한다.
연수원시설이 마음에 든다.
그 속에서 교육받는 대우건설 직원들의 눈빛도 마음에 든다.
어제 밤에 TNT로 많이 마셨음에도 아침에 교육참석율이 100%다.
이들의 매너가 좋다.
열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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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다시 매각될거라는 내용의 신문기사가 있는데 이들의 눈빛을 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이들의 모습을 보니 반드시 홀로 꿋꿋이 설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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