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업무관련한 문제로 중앙회에 다녀왔다.
질문에 답변하고, 잘못했다고 빌고...
마음속에는 나를 죽이는 분노가 머리 가득 터질것 같았는데
00님이 타주신 장미꽃차 한잔으로 나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차분히 달랠 수 있었다.
세상에는 나를 어렵게하는 일도 많지만, 이렇게 나를 위로하고 달래주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세상은 항상 고마운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
나도 다른이의 고통을 차분히 어루만져줄줄 아는 장미꽃차 같은 사람이어야지.
전철타고 가면서 눈감고 가만히 다짐해본다.
00님 감사합니다.^^
2009. 10. 19
'함께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법륜스님의 주례사 (0) | 2009.12.21 |
---|---|
주차전쟁(퍼온글) (0) | 2009.12.03 |
[스크랩] 프로 VS 아마추어 (0) | 2009.09.11 |
지리산 종주(나머지 사진들... ) (0) | 2009.08.25 |
지리산 종주(09.8.21~23) 4 (0) | 2009.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