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미래를 읽는 기술, 피터 슈워츠, 비즈니스북스, 2005

100. 미래를 읽는 기술, 피터 슈워츠, 비즈니스북스, 2005

      The Art of the Long View

 

  피터 슈워츠는 시나리오 기획의 대가로 스티븐 스필버그와 공동으로 <마이너리티 리포터 minority report>, <딥 임팩트 Deep impact>,<스니커즈 Sneakers>, <워게임 War games> 등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대중들에게 미래사회의 모습에 관한 자신의 상상력을 놀랍도록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시나리오의 핵심은 현실이 될지도 모르는 모든 미래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적 결정들을 내리는 것이다. 시나리오를 정말로 진중하게 받아 들인다면 어떤 미래가 다가오더라도 당신은 완벽히 준비되어 있을 것이며 그 안에서 주도권을 쥐고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

 

  중앙으로부터 완전히 배제되지도 않는 것들이 주변부를 이룬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은 대학에서 교직을 구하지 못해 제네바에서 특허 사무원으로 일했다. 베트남의 정치가 호치민은 파리에서 힘든 삶을 살았다. 애플 컴퓨터의 스티브 워즈니악은 동양의 신비주의에 심취해 있었고, 스티브 잡스는 '해커'였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남에게 나누어줌으로서 증식하는 것이 바로 지식이다.

 

  결정되어 있는 요소들을 찾을때 유용한 4가지

1. 천천히 변화하는 현상  Changing phenomena

  - 인구증가, 기반시설 건설, 자원개발

2. 굳어진 상황  Constrained situation

  - 일례로 일본은 항상 무역흑자를 유지할 것이다. 왜냐하면 의식주 및 난방, 운송에 사용될 자원을 전혀

    보유하지 않는 4개 섬에 거주하는 1억 2천만명을 먹여살려야하기 때문

3. 현재 진행  in the pipeline

4. 필연적 대립 inevitable collisions

 

" 글로벌 틴에이져 "   GNB의 한 Team (Gloval Business Network)

 

  대부분의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과 힘은 지나치게 과장되는 경향이 있다. 비즈니스 리더는 회사내에 존재하는 보다 거대한 힘을 반영하는 인물일 뿐이다. 바로 이 힘이 그를 CEO로 만들고 그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다. 조직이 리더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조직을 반영한다.

 

세가지 주요 플롯  Flot - 시나리오 작성시 고려

1. Zero - sum game : 승자와 패자 플롯

  '승자와 패자 Winner and Losers' Flot 은 자원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모든 자원은 희소성을 지니고 따라서 한 쪽이 부유해지면 다른 한 쪽은 상대적으로 가난해질 수 밖에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 경제학자 레스터 서로우 Lester Thurow 교수는 이를 가리켜 'Zero - sum game' 이라 했다.

2. 위기 또 다른 기회 : '도전과 대응' 플롯

 'Challenge and Response'는 아놀드 토인비가 사용한 말

3. 점진적 변화 : '진화' 플롯

 'Evolution'

  자동차 문화는 아스팔트 포장기술, 석유수송관, 타이어 제조기술, 고무공장, 엔진디자인, 조립라인, 방대한 고속도로망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만일 자동차 산업계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면 단순한 기계를 고안해 내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무엇보다 그러한 자동차가 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대한 시스템 그 자체를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다.

 

  국가와 기업들은 수익의 점점 더 많은 부분을 교육과 교육을 위한 기반시설에 투자한다. 아리드 호이스가 지적했듯이, 자신의 경쟁상대보다 한 발 앞서 배우는 것 만이 급속한 변화의 환경속에서 살아남는 길이라는 인식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게 된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구성원들은 미래에 대한 전략적 대화를 끊임없이 나눈다.

 

 

2006.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