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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앤디 앤드루스, 세종서적, 2004

햇살처럼-이명우 2010. 1. 8. 11:25

99.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앤디 앤드루스, 세종서적, 2004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7가지 선물 이야기

 

  실직과 파산, 아이의 질병, 인생 패배자의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당하고 죽음 작전의 순간 여러 사람을 만나 결단, 지혜, 행동, 운명, 선택, 용서, 믿음 이라는 7가지 선물을 받고 다시 일어선다는 내용의 책.

 

  주인공 데이비드 폰더는 46세, 실직한 가장, 실직 후 7개월이 지나자 인생이 완전히 거들난 느낌..

철물점 점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어느날 가게로 전화가 온다. 딸 제니가 편도선 절제수술을 해야된다는 내용의 아내로 부터 걸려온 전화다. 수술비와 입원비 문제로 실랑이를 하고 있는데 일하지 않고 전화질이라며 가게주인은 폰더를 해고해 버린다.

  무기력하게 자동차에 올라타고 정신없이 달린다.

  "왜......이런......모든 일이 나에게만 벌어지는 거지?"  "왜 하필이면 나야?" 흥분하며 운전하다 살얼음 위를 지나가면서 미끄러져 차가 거대한 참나무를 들이 박았다. 의식이 꺼지기 바로 직적, 데이비드는 운전대에서 양손을 떼고 주먹을 쥐면서 허공을 찔렀다. "제발, 하나님!"  " 왜, 하필이면 나란 말입니까? "

그리고 데이비드는 어둠의 불랙홀 속으로 빠져들었다.

 

트루먼 - 결단 : 공은 여기서 멈춘다.

"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 라는 말은 절대로 하지말게. 이브가 선악과를 맨 먼저 한 입 베어물은 이래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은 실패한 사람들의 묘비를 장식하는 대표적인 문구가 되었지.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한 총체적 책임을 지지 않는 한, 그 사람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전망이 전혀 없어. 과거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쁜 소식이지만, 미래가 아주 다양한 모습으로 자네 손안에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 

 

 「 역경이 찾아오면 나는 그것을 해결해야할 문제로 생각하지 않겠다.단지 선택해야 할 문제가 있을 뿐. 내 생각은 명료하므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역경은 위대함으로 가는 예비학교다. 나는 이 예비과정에 입학한다. 왜 하필이면 나지? 나에게는 안된다는 법이 있나? 나는 멋진일을 해내고 말겠다. 나는 나의 과거에 대하여 총체적 책임을 진다. 나는 내 생각과 내 감정을 통제한다. 나는 내 성공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공은 여기서 멈춘다.」

 

솔로몬 - 지혜 : 나는 지혜를 찾아 나선다.

  ' 과거는 결코 변하지 않아. 하지만 자네는 오늘의 자네의 행동을 바꿈으로서 미래를 바꿀 수가 있어 '

 

「 나는 오늘 당장 나의 행동을 바꾸겠다 ! 나는 인간관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고, 또 나의 동료들을 더 잘 이해하게 해주는 책과 자료들을 열심히 읽고 듣겠다. 나의 회의와 공포를 자극하는 자료는 더 이상 내 마음에 가까이 두지 않겠다. 나는 나 자신의 능력과 미래에 대한 내 신념을 굳건하게 해주는 것들만 읽고 또 듣겠다. 」

 

체임벌린 - 행동 : 나는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죠슈아 로렌스 체임벌린 대령, 게티스버그 전투의 승리 지휘관, 메인 20연대

  <우리는 퇴각할 수 없어 그렇다고 여기에 머무를 수도 없어,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과 뭔가를 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나는 는 행동하는 쪽을 선택했어. 나는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이야. "우리는 언덕 아래로 달려 내려가는 이점이 있다" " 일제히 착검하라" 그는 하늘 높이 칼을 쳐들며 불가능한 확률을 향해 몸을 내던졌다. 정의로움과 두려움에서 솟구치는 저 엄청난 힘을 발산하면서 메인주 출신학교 선생은 부하들에게 소리쳤다. "돌격하라, 돌격하라, 돌격하라" 부하들은 총검을 앞세워 돌격했다. 부하들은 우레와 같이 돌무더기를 뛰어넘어가며 지휘관들의 지시를 일제히 복창했다. "돌격하라, 돌격하라, 돌격하라.">

  늘 달리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길을 비켜준다.

 

콜럼버스 -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

"당신이 오늘밤 무슨일을 하든 간에, 이 밤은 곧 끝나게 되어있습니다. 곧 태양이 환히 비춰올 겁니다. "

   - 콜럼버스

"진실은 어디까지나 진실이니까요. 1천명의 사람들이 어리석은 어떤것을 믿는다 해도 그건 여전히 어리석은 일 일 뿐입니다. 진실은 여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에요. 차라리 나 혼자일지라도 평범한 사람들의 헛소리를 따르는 것 보다는 내 마음속의 진리를 따르는 것이 더 좋아요." - 콜럼버스

 

안네 프랑크 - 나는 오늘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 아빠는 불평이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하나의 행동이래요. 사람은 라디오를 들을 수 있고, 끌 수도 있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불평을 선택할 수도 있고, 불평하지 않기를 선택할 수도 있어요. 나는 불평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어요"

 

링컨 - 내가 남을 용서해주면 내 마음 속에 있는 분노와 증오를 해소시켜 나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어, 이 처럼 남에게 그저 베풀어준 용서는 또한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이 되기도 하지.

 

가브리엘 - 믿음은 자기가 보지 못하는 것을 믿는 마음가짐입니다. 이성에는 기적의 여지가 없지요. 이성은 어느 정도까지만 통하지만, 믿음의 효력은 끝이 없습니다.

 

"인생이란 게임에서 하프타임의 스코어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생의 비극은 인간이 그 게임에서 진다는 것이 아니라, 이길뻔 한 게임을 놓친다는 것입니다."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 나는 결과에 집중한다. 나는 커다란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2006.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