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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열국지 7, 풍몽룡, 김구용옮김, 솔,2001

햇살처럼-이명우 2016. 4. 28. 19:24

505. 열국지 7, 풍몽룡, 김구용옮김, 솔,2001

"기법技法이 정밀하지 못한 것은 생각이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기 때문이다. 또 마음을 하나로 통일하지 못하는 것은 눈으로 너무 많은 것을 보기 때문이다."

안영의 字는 평중, 그는 키가 5척도 안되는 왜소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안영은 제나라에서 가장 어질고 지혜있는 인물로 유명하다.

계찰은 제나라에 가서 안영과 친교하고, 다음은 정나라에 가서 공손교와 친교하고, 위나라에 이르러서는 거원과 서로 친하고, 마침내 진晉나라에 가서는 조무, 한기, 위서 등과 친교를 맺었다.

"착한 사람이 부귀하면 그것을 상賞이라고 하며, 악한 사람이 부귀하면 그것을 불행이라 하오. 그러니 경봉에겐 불행이 닥쳐온 것이오. 어찌 그걸 복이라고 부러워하시오."

공公, 卿, 대부大夫

2013. 1. 19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