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以時習之 不亦說乎

분노가 고여들거든

햇살처럼-이명우 2016. 5. 16. 10:02

분노가 고여들거든

그대 마음속에 분노가 고여들거든 우선 말하는것을 멈추십시오.
지독히 화가 났을 때에는 우리인생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서로 사랑하며 살아도 벅찬 세상인데 이렇게 아옹다옹 싸우며 살아갈 필요가 있겠습니까?

내가 화가났을 때 내 주위 사람들은 모두 등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내가 고요한 마음으로 웃으며 마주칠 때 많은 사람들이 내등을 다독거려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난 알 수 있었습니다.
내게 가장 해가 되는것은 바로 내 마음속에 감취진 분노라는것을 말입니다.

나는 분노하는 마음을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고요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내 마음을 다스릴 때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사랑으로 다가올 겁니다.
누구에게나 결점은 있습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그 사람의 한 부분밖에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 전체를 보는 것입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힘은 대단한 것입니다
이 힘을 진보를 위해 사용한다면 상상치 못할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화를 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분노는 이 순간에 있어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정서입니다.
우리는 올바른 일에는 당연히 분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이든 분노를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이란 반드시 다스려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목욕물과 아기를 함께 버리는 잘못"을 범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성급히 판단하고 거절함으로써 본질적인 것, 가장 귀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또 사실을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분을 내고, 그냥 넘어 갈 일도 발끈 성을 내는 일이 많습니다.
분을 자제하는 것은 우선 나에게 덕이 되고, 큰 화를 막아 줍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과 정력의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분노할 수 있지만 곧 해소할 수 있도록 평소에 자제하는 훈련을 하여야겠습니다.


/교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