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철원출장1

햇살처럼-이명우 2006. 9. 5. 19:48

운행거리 358km

 

늘 잘 달려주는 내 애마 싼타모야  고맙다.

 

철원 와수리에서 마현리 전방 소초 내무반 개선공사현장, 산양리 00사단 GOP 내무반개선공사현장, 그리고 지경리 상수관로 공사현장 점검하고 돌아왔다.

 

산양리에서는 전역하는 병사 한 명을 와수리 버서터미널까지 태워주었는데 몇 번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최지웅 예비역병장,

집은 양주라고 했고,

다니던 공장에 복직할 것이며,

오늘은 공장사람들에게 군복입은 모습을 보여주러간다며 바로 집으로 가지않고 공장으로 간다고 했다.

 

젊음은 참 좋은거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자신감 충만한 젊음!!!

 

아름다운 젊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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