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회로 회의가 있는 날이라 전철을 탄다.
휴대폰의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들으며, 책을 보면서...
용산역을 지나 한강을 건널때 한강주변의 경관과 삶의 모습이 새롭다.
수원으로 출퇴근 할 때의 감회와는 조금 다른 무언가의 느낌. 언제나 출근길의 모습은 활기차서 좋다.
오늘은 운전을 하지 않고 기관사가 운전하는 전철을 타고 가면서 음악도 듣고, 책도 읽고, 주변 경관 구경도 하고... 참 좋다.
오늘은 운전하지 않는 날이라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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