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세상.2

햇살처럼-이명우 2007. 2. 21. 22:24

한 밤중에 어떤 단체에 예기치 않는 문제가 생겼다.

 

회원들은 다음날 아침 6시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놓고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아침. 회의실에 모였을 때 회원은 모두 일곱사람이었다.

 

여섯 사람의 회동이었는데, 아무도 부르지 않은 한 사람이 온 것이다.

 

회장은 그들 중에 누가 불청객인지 알 수 없었다.

 

회장이 말했다.

 

"여기에 나오지 말아야 할 사람은 당장 돌아가시오."

 

그러자 그들 중 가장 유능하고 가장 필요한 사람이 나가 버렸다.

 

그는 부름을 받지 않은 채 잘못 알고 나온 일곱번째 사람에게 모욕감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이 나가버린 것이다.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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