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말을 푹 쉰다.

햇살처럼-이명우 2009. 4. 12. 20:54

충주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금요일에 올라왔다.

정신없이 보낸 일주일이라, 금요일 밤에 집에와서 아내와 부침개에 막걸리한잔 하고 바로 뻗어버린다.

긴장이 풀어지니 깊은 잠속으로 빠졌다.

  토요일 아침에 수영장가서 발차기 열바퀴, 자유형 열바퀴하고 콩나물국밥 먹고...

오후에는 동생내외와 연습장가서 2시간 공치고, 쭈꾸미에 소주한잔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노래방까지 가서 마지막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새벽 2시가 되어서 집에 왔다.

  밤 벚꽃이 활짝 환하게 비처럼 내린다.  꽃비가...

 

  오늘은 늦게까지 푹 잔다. 돈까밀로 다봤다.

 

2009. 4. 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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