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직무교육2차

햇살처럼-이명우 2009. 3. 25. 09:28

관리책임자등 직무교육이 12년만에 부활되었다.

관리책임자과정은 팀장님이 안전관리자과정은 내가 총괄한다.

 

지난주에 안전관리자 09-1차 47명이 수료했고, 이번주에 09-2차 50명이 입소하여

교육을 받고있으며, 나는 진행을 하고 있다.

교육장 준비를 위해 나의 출근시간은 현장에서의 생활로 돌아온것 같지만 보람이 있다.

일은 교육이 끝나고 사무실에서 늦은밤까지 해야하지만 이해해주는 아내가 있어서 나는

행복하다.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한다는 친구의 하소연이 이해가 된다. 내가 그 상황에 들어가보지

못하면 말이나 평가를 함부로 할 일이 아닌것같아 반성이 된다.주중에는 정말 운동할 시간이

없다. 잠잘시간밖에는...

그래서 주말시간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가족들과 같이 쉴 수 있도록 생활패턴을 가져가야겠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재미있는 책을 골라주는 아내가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하다. 읽으며 껄껄껄

웃으니 활기가 생긴다. 내가 아내에게 고맙다고 말하니 아내는 "그 기쁨을 당신이 느낄 수 있으니

그렇지 고맙기는..." 

  모든 인간관계가 이런식의 서로 주고받는 관계를 유지한다면,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 관계는 정말로 행복한 인간관계일 것이다.

 

오늘 아내의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있는데 꼭 한번에 합격하기를 두손모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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