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지사까지(4km) 도로를 달려 올라간 다음 법당에 인사하고, 물한모금 얻어마시고, 등산한다.
어래산 정상과 노루목재 사이가 나왔다. 노루목재에서 모래봉까지의 길은 상당히 험했다. 모래봉에서 사태봉까지는 쉬지않고 달려 12분만에 도착했고, 계속 달려서 내려와 연수원에 도착하니 정확하게 2시간이 소요되었다.
아침운동으로는 긴 거리이다. 총거리는 약 12km정도 되는 느낌이다.
성지사까지 로드웍은 좋은 코스인것 같다. 5월부터는 5시에 출발해서 모래봉까지 왕복하거나, 성지사 위로 등산하는 것도 2주일에 한번 정도 훈련할만하다. 채전도사님, 윤권사님, 김신도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출근해서 들으니 깃대봉주변의 나무가 쓰러진거 정팀장님이 잔나무는 모두 치우신거라 하셨다. 대단한 분들이다.
오늘은 스트레칭하고 바로 밥 먹는다. 그리고 샤워......
방에 들어오니 군인아파트 앞에서 꺾어온 라일락 꽃향기가 코를 진동시킨다.
201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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