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로스컨트리는 생략하고, 대곡리 로드 10km를 간다. 05:30 출발하여 대곡리로 향한다. 박신도는 무릎이 좋지 않다고 걷겠다고 한다. 크로스컨트리를 한 덕분에 발걸음이 무척 가볍다. 보성파워텍 앞 삼거리까지 갔다가 돌아오면서 10km는 달려야한다며 채전도사님이 샛길로 빠져 주덕초교방향 농로를 왕복하여 연수원에 도착하니 1:01:12초가 소요되었다. 돌아오는 길의 아침햇살은 정말 탐스러웠다.
최대심박수 114회
2010. 4. 8 목 맑음
뒤의 해는 잘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