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저녁운동을 했다.

햇살처럼-이명우 2011. 7. 11. 22:43

비가 엄청나게 오는 아침이다.

출장준비를 해서 차를 타고 출근하는 길, 조금 일찍 출발했다.

아내는 맛있는 아침을 준비해주었고, 차있는곳까지 옷을 들고 마중나왔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지.^^

강변역까지 가는데 한시간이 걸렸다. 차가 무척 밀린다.

결국 9:10분에야 사무실 도착했다. 오전 내근

점심 먹고 당진으로 출장 출발.

비가 계속 온다.

나는 당진제철소로, 김과장은 천안고용센터에 들렀다 오기로 했다.

행담도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밀린 글을 썼다.

제철소에 도착하니 오후4시.

혼자 세팅할 수 있는것을 세팅한다.

204호를 현대엠코 직원들이 사용한다고 해서 1시간 정도 대기 한다.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잠시 대기하다가 세팅 마무리하고 나왔다.

내 차는 제철소에 두고 김과장 차로 나와서 숙소를 정한다.

다행히 비는 그쳤다.

오늘은 행담도모텔에 여장을 풀고 바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한진포구까지

달리기 한다. 여기서는 7km가 조금 못된다.뛰다가 걷다가 55분37초 걸렸다.

돌아와서 스트레칭 한세트 한다.

들어와서 샤워하고 운동복을 세탁했는데 사장님이 보일러실에 말려주시겠다고

가지고 내려오라고 한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쓰자, 읽자, 뛰자, 치자

 

글쓰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자. 프로이트를 빨리 읽자. 달리기는 계속하자.

이번주에 주중에 두번만 더 달리자.

골프연습도 계속하자.

 

2011. 7. 11 월 당진의 숙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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