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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신과 나눈 이야기, 닐 도날드 윌쉬, 아름드리, 2001

햇살처럼-이명우 2011. 10. 27. 09:30

246. 신과 나눈 이야기(Conversations with God - 나는 너희가 원하는 걸 원한다.), 닐 도날드 윌쉬, 아름드리, 2001

 

  "어떤 것에 관한 너희의 생각은 창조력을 갖고 있고, 너희의 말은 생산력을 갖고 있으며, 너희의 생각과 말은 함께 어우러져 너희의 현실을 만들어 내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기도는 간청의 기도가 아니라 감사의 기도다"

 

  "두려움은 움츠려들고, 닫아 걸고, 조이고, 달아나고, 숨고, 독점하고, 해치는 에너지다. 사랑은 펼치고, 활짝 열고, 풀어주고, 머무르고, 드러내고, 나누고, 치유하는 에너지다."

 

 두려움은 우리 몸을 옷으로 감싸나, 사랑은 우리가 발가벗고 설 수 있게 해준다.

 두려움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나눠주게 한다.

 두려움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틀어쥐고 집착하게 하나, 사랑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나눠주게 한다.

 두려움은 갑갑함을 지니나, 사랑은 정을 지닌다. 두려움은 움켜 잡지만, 사랑은 보내준다.

 두려움은 사무치게 하지만, 사랑은 달래준다.

 두려움은 공격하지만, 사랑은 치유한다.

 

  인간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은 이 두가지 감정 중 어느 하나에 근거하고 있다. 그 외에 다른 감정이란 없기에 너희에게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다. 그러나 이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는 너희의 자유다.

 

  '네 영혼이 지닌 유일한 갈망은 자신에 관한 가장 위대한 개념을 가장 위대한 체험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개념이 체험에 되기 전까지는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색에 불과하다.'

 

member    re-member

mind        re-mind

 

<삼위일체>

종교인 - 성부,성자,성신

정신과 의사 - 초의식, 의식, 잠재의식

심령주의자 - 정신, 육체, 영혼

과학자 - 에너지, 물질, 에트르(氣 또는 精氣)

철학자 - 생각, 말, 행동

시간 - 과거, 현재, 미래

지각속 - 전(前), 지금, 후(後)

공간관계 - 여기, 저기, 이것들 간의 사이 공간

 

숭고한 영역의 관계는 변함없이 3개 조(組)

조악한 관계들은 언제나 2개 조(組)이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왼쪽-오른쪽, 위-아래, 크다-작다, 빠르다-느리다, 덥다-춥다. 그리고 일찌기 창조된 것 중에서 최대의 쌍인 남성-여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쌍들 사이에는 '사이(in between)'라는게 전혀 없다. 모든 것이 이것 아니면 저것이거나, 이 양극단 중 어느 하나의, 더하거나 덜한 변형(變形)일 뿐이다.

 

  각각의 상황은 모두 하나의 축복이며, 체험 하나하나 마다에는 진짜 진정한 보물이 감춰져 있기 때문이다.

 

  저절로, 그리고 그 자체로 고통스러운건 아무것도 없다. 고통은 잘못돤 생각의 결과다. 그것은 생각의 오류이다.

  고통은 너희가 어떤 것에 관해 내린 판단 때문에 생긴다. 그 판단을 제거해보라. 그러면 고통이 사라진다.

 

내가

내면으로 가지 않는다면

나는 바깥으로

가게 되리라.

 

"옳음"이나 "그름"은 본래의 상태가 아니다. 그것은 개인의 가치체계 속에서만 있는 주관적인 판단이다.

 

법칙

1. 생각에는 창조하는 힘이 있다.

2. 두려움은 에너지처럼 끌어 당긴다.

3. 존재하는 건 오직 사랑 뿐이다.

 

"삶의 모든 것이 다 성스럽다."

 

2008.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