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 창조경영(한국기업 생존의 열쇠), 신순철,김동준, 이코북,2007

250. 창조경영(한국기업 생존의 열쇠), 신순철,김동준, 이코북,2007

기업의 생존이란 과거의 실적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보장하는 오늘의 노력과 그 성과에 달려있다.

실패와 성공의 원인은 내부에 있다.

창조적 파괴

정주영
현재중공업 건설시, 런던의 바클레이 은행에 가서 500원짜리 지폐를(거북선 그림을) 보여주면서 은행장을 설득했다. 그 결과 대형 유조선 두 척을 수주한 계약서를 가져오면, 차관을 제공해 주겠다고 했다. 그것은 차관을 제공할 수 없다는 의사표시로써, 조선소도 없고 대형 선박 건조의 경험도 없는 기업으로서는 불가능한 조건이었다. 그러나 정회장은 바로 스위스로 날아가 그리스 최대의 해운업자, 세계 해운왕인 리바노스를 만나러 갔고, 리바노스가 "조선소가 있느냐?"고 물었을 때 정주영은 백사장 사진을 보여주며, 조선소를 짓고, 그 위에서 대형선박을 건설하겠다고 대답했다. 결국 30만톤큽 유조선 두 척 수주계약서를 받아냈고, 이 계약서를 바탕으로 바클레이은행으로부터 4,300만달러 규모의 은행차관을 들여올 수 있었다.

 

  88올림픽 유치전. 독일 바덴바덴, IOC위원들이 묵고 있는 호텔 근처에서 숙박했고, 새벽 6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임직원과 IOC위원와 같이 조깅. IOC위원 부인들에게는 매일 아침 호텔 숙소로 장미꽃 한 다발을 배달, 두 달 동안 조깅하고 장미를 선물한 결과 올림픽 유치 성공! 

 

  "전 세계 타워크레인의 1/3이 두바이에 몰려 있다."

두바이의 셰이크 마하메드 왕

  세계규모의 공항, 항만, 대규모 해저호텔과 리조트 섬, '사막 속의 스키장', '두바이 팜 아일랜드', '버즈 두바이'

 

  "경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내일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를 예측해 준비하는 것이다. 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미래의 리더다." - 빌 게이츠 -

 

  처음부터 완벽한 상품을 만들어 출시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듯이 완벽한 제품 또한 없다.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람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한 것이라면 성능이 완벽한 수준에 이를 때까지 출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마이크로소프프가 윈도 OS를 출시할 때처럼 먼저 시장을 선점하고 고객의 사용경험을 토대로 문제점을 개선해가며 시장을 확대해 가야한다. 그런데도 많은 기업들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가장 완벽한 품질의 상품을 출시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시제품을 완성한 후에도 끝없이 제품 성능 테스트를 거치면서 보완작업에 매달리곤 한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닌데 말이다.

 

  '의인물용 용인물의(疑人勿用 用人勿疑) - 의심나는 사람은 쓰지말고, 쓰는 사람은 의심하지 마라.그리고 일단 채용했으면 대담하게 일을 맡겨라' <호암자전> 이병철

 

KOMERON(코메론) '1밀리미터 눈금에 건 승부, 세계를 재는 토종 줄자.

 

경부고속도로 1968년 2월 1일 기공식, 2년 5개월만에 429km를 429억원의 공사금액으로 완공

 

'실패를 받아들이는 풍토가 조성되어야한다. 실패와 창조는 물과 물고기 같아서 실패를 두려워하면 창조는 살 수 없다. 실패는 창조의 디딤돌이며 성공을 위한 자산이다.

                 - 이건희, 2007년 신년사 -

 

성공이란 성공할 때 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마쓰시타전기 창업자.

 

2008. 4. 18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