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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코칭, 에노모토 히데타케, 새로운 제안,2009

햇살처럼-이명우 2012. 4. 12. 17:55

그가 쓰는 말투에서 주어가 자신인지 타인인지에 따라 그의 '조작주의 수치'를 가늠할 수 있다. 2인칭이나 3인칭을 애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아닌 타인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고방식이 뿌리 깊다. 그리고 그 연장선에 '변해야 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저 녀석이다'라는 생각이 밑바닥에 깔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