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 도쿠가와 이에야스.18, 아마오카 소하치, 솔, 2002
"이기는 전쟁이라고 해서 죽지 않는다는 법은 없어. 적당한 선에서 끝냈으면 좋으련만."
카토 기요마사, 쿠로다 나가마사, 코니시 유키나가
"그 곡해와 증오에 저촉되디 않도록,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거절하느냐가 문제야. 슬기롭게 거절하면 쌍방 모두 다치지 않을 수 있어. 네가 화를 낼 정도로 싫다면 더욱 마음을 침착하게 가지고 슬기롭게 거절할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야."
인간의 행복을 무너뜨리는 것은 천지를 진동하는 큰 사건보다도, 때로는 손끝에 박히는 작은 가시일 경우가 많았다.
태어날 때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그릇의 크고 작음이란 근소한 차이 밖에 없다. 그러던 것이 환경에 따라 차차 그 차이가 벌어지면 더 이상 비교할 수 없게 된다.
'모든 것을 싸워서 빼앗아야만 하는 줄 아는 구식 무사들의 눈을 뜨게 해주어야지'
"인간은 모두 인생의 돌 층계를 한 계단씩 올라가게 마련인게야. 그대도 내 나이가 되면 좀 더 높은 곳에 서서 넓게 바라볼 수 있게 될 거야. 부끄럽다고 말한 그 마음......이것만 있으면 절대로 정체되지 않거든."
임진왜란
1592년(선조25년) ~ 1598년에 두 차례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한 전쟁. 조선에 쳐들어온 일본군을 조선과 명나라의 연합군이 물리친 전면적인 국제전쟁. 임진년에 처음 발생하여 보통 '임진왜란'이라고 하며, '7년 전쟁'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1597년의 제2차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만을 따로 언급할 때는 '정유재란丁酉再亂'이라고 부른다. 그 외 임진왜란을 일본에서는 '분로쿠 케이쵸의 역役', 중국에서는 '만력의 役'이라고 한다.
2010. 3. 1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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