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필리핀 출장간다고, 짐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내가 경비로 쓰라면서 돈을 주었다.
맥주 사마시고... 나만을 위해서 쓰라면서...선물 사오면 죽는다고...
눈물이 핑글 돈다. 오랫동안 아내를 껴안고 행복을 느껴본다.
음~~~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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