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세계 최고의 부자 록펠러, 그랜트 시걸, 베다니출판사, 2003.
'바빌론 사람들의 돈버는 지혜'를 읽고 돈버는 것, 부자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세계 최고 부자였던 록펠러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 이 책을 골랐다. '세계 최고의 부자는 아니더라도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명제에 답을 얻기 위해서 훌딱 읽었다.
록펠러는 16세 때 8월 찌는듯한 더위 속에 일자리를 구하려고 6일 동안 클리블랜드 거리 이회사 저회사를 돌아다녔지만, 일자리를 구하지는 못했다. 드디어 종합 도매상업을 하는 '헤위트 앤 터틀'이라는 회사에 입사했고, 그날 이 후 9월26일을 '직장의 날'로 정하고 자신의 집에 성조기를 걸고서 작은 파티를 열며 기념했다.
록펠러는 필요한 정보는 모두 수집했고,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 그는 "성공하려면 귀는 열고 입은 닫아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나는 힘을 분산시키는 낭비를 막으려면 협동과 조화가 필수적이라고 믿었습니다" 록펠러는 협동하는 사업만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고, 더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윤을 남겨, 신기술에 자본을 투자함은 물론, 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상품을 개발해서 그 이익을 다시 재투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믿을 만한 사람을 채용해서 업무훈련을 시켜 일을 맡기시오. 그런 다음 당신은 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어떻게 하면 스탠더드 석유회사가 더 돈을 벌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생각하시오."
록펠러는 오하이오 이외 지역의 자회사를 순회할 때 클리블랜드에서 보였던 것과 똑 같은 세심함을 발휘했다. 그는 뉴욕의 한 직원에게 보통은 땜납 40방울로 석유통을 봉하는데, 38방울로 봉할 수 있는지 시도해보라고 했다. 시도해본 결과 38방울 일 때는 석유가 샜지만, 39방울로는 완전히 봉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한 방울로 인해 스탠더드사는 매년 단 1퍼센트라도 비용을 정확히 계산했다.
" 농장일이든 사업이든 대규모로 해야 참 맛을 즐길 수 있다."
1885년(46세)에 리마 북서쪽 오하이오 근처에서 유황성분이 섞인 유전이 솟아 올랐다. 리마의 유황석유는 등불을 까맣게 물들였고, 기계를 못쓰게 만들었으며, 냄새도 고약했다. 그러나 록펠러는 회사 임원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거라며 자기 재산을 담보하고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곧 스탠더드의 화학자들이 이 원유에서 유황을 제거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구리 산화물로 전환하는 방법을 개발해 특허를 따냈으며 그의 투자는 대 성공을 거두었다.
록펠러가 62세때 새로운 US 강철주식회사가 미국 최초로 억단위가 아닌 조단위의 엄청난 기업으로 등장했고, 그는 월스트리트의 귀족 J.P 모건이었다.
" 인생에서 제게 가장 큰 행복을 안겨준 일, 제가 이룬 가장 큰 업적이라면 사랑하는 아내를 얻은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모양으로든지 윳ㄴ을 물려주게 되어있다. 특히 신자들은 훌륭한 신앙적, 정신적인 유산을 물려주려고 애를 쓴다.
록펠러는 그의 생애 동안 24개 대학과, 4,928개의 교회를 지어 사회에 헌납했다.
2005.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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