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대한민국은 혁신 중, 전기정, 리더스 북, 2005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578년 백제인이 일본에 세운 건설회사 곤 고구미(金剛組) - 영국 경제전문지<이코노미스트>
일본 쇼토쿠태자의 초청으로 일본으로 건너간 곤고 시게마쓰(金剛重光:한국명 유중광)를 비롯한 세 사람의 장인에 의해 설립되었고 오사카의 시첸노지(四天王寺)등 사찰과 신사, 성 등을 지었다. 현재 이 회사는 일본에서 사무실, 아파트, 빌딩 등 현대식 건설 사업을 하고 있다.(1400여년 동안 존속하다가 2006년 경영난으로 파산했다)
"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味" - 마음이 있지 안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대학>
혁신에서 Incentive는 중요하다. 하지만 스스로를 '자전거 다는 곰'으로 비하시키지는 말자. 적어도 내 분야에서 만큼은 우리나라를 넘어서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의지, 즉 자기존중이 그 근본에 있어야만 비로소 혁신다운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용이성의 함정' -츠버스키, 카네만
특정도시의 폐암사망자와 자동차사고 사망자 중 폐암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3.5배나 높음에도 자동차사고로 죽은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동차사고에 관한 기사가 폐암기사에 비해 42배나 더 많았기 때문이다.
행동과학자들은 이를 '용이성 함정(availability hearstics trap)이라 부른다. 쉽게 풀어 쓰면, 사람들은 자주 듣거나 보는 정보에 쉽게 기대거나 믿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무분별한 벤치마킹의 오류'
GM의 도요타 JIT(Just In Time) Sydtem 벤치마킹
JIT는 '필요한 것을 필요할 때에 필요한 만큼만'이라는 뜻으로 협력업체와의 부품 재고량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유지하는 system이다. 도요타는 이 기법을 이용해 300~400개에 달하는 협력업체로부터 매일 부품을 공급받는 유기적인 관계를 이용하므로써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그러나 GM은 이 기법을 도입했으나 실패했다. 노사분규가 일어나면 GM의 공장 전체가 멈추는 상황이 심심치않게 발생한 것이다. 사실 JIT시스템은 종업원과 협력업체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일본적 문화적 토양위에서 발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업원들이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GM방식에 JIT는 맞지 않는 것이다.
Me too -> Me only
시장의 선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새롭게 시장을 창출하거나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시장의 표준을 획득해야한다.
'케네디의 쿠바 침공' - 잘못된 결정, 원인:집단사고
'집단사고의 원인과 증후군'
A 구성집단의 문제점(응집성) - 구성원들이 집단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집단의 조화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B 집단내부문제 (1. 집단능력의 과대평가 - '우린 할 수 있다.' 환상 2. 집단의 폐쇄성 - 외부의견 경시 3. 집단
구성원간의 일체감을 위한 무언의 압력 4. 건설적 갈등보다는 구성원간의 조화를 더 중시하여
자기 스스로 검열)
C 환경적 문제
A+B+C -> 집단사고 증후군 (자기과신, 준거점, 유추 용이성, 우리끼리 문화) ==> 잘못된 결정
'R&B 형 리더십'
합리형(Rational) 리더십 + 돌파형(Breakthrough) 리더십
(이병철-합리,확률,통계,관리) (정주영-직관,모험,돌파)
"요즘 저는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영선생님이 제게 한 첫 말은 몸에서 힘을 빼라는 거였습니다."
"고삐를 늦추고 1천송이의 꽃이 만발할 수 있도록 하고, 1백개의 무리가 서로 경쟁하도록 놓아두는 것이야말로 위태롭고 뒤죽박죽인 세상에서 살아남는 최선의 길이다." -피터스, 워터맨 <초우량기업의 조건>
'안다'의 8단계
1단계 : 들은 적이 있다.
2단계 : 기억한다.
3단계 : 들은 것을 표현할 수 있다.
4단계 : 핵심을 파악해서 말할 수 있다.
5단계 : 말한 내용을 행동에 옮길 수 있다.
6단계 : 말한 내용을 시킬 수 있다.
7단계 : 가르칠 수 있다.
8단계 : 평가할 수 있다.
"비전은 실행의 나침반이다"
비전은 전파되고 공유되었을 때 힘을 발휘한다.
"열번 말하지 않은 것은 한번도 말하지 않는 것과 같다"
"1천명의 직원을 통솔할 경우 1천명 각 개인과 만나 대화하고 설득할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 - 잭 웰치
"작은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자"
"내면의 변화를 체험해 본 것 만큼 자신감을 주는 것은 없다. 통째로 바꿀 수는 없지만 변화의 영역은 분명히 확장된다." - 홍숙기 교수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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