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배려, 한상복, 위즈덤 하우스, 2006
"자기가 잘못해서 남들한테 피해를 입히고, 결국에는 전체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엉뚱한데로 화살을 돌린다는거지. 자기 잘못 때문에 패배자가 되었는데도 그 결과에 승복할 줄 모르잖아.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해. 요즘 세상은 그런 피해자들로 가득 차 있지."
- 아스퍼거 신드롬 :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의 장애. 대개 괴팍스럽기는 해도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드물다.
- 사스퍼그(Social Asperger) : 사회적 아스퍼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에게는 무자비하게, 이기적인 범주를 넘어 남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어.
문제는 그래서 결국 자신을 망치게 된다는거야.
"요즘 젊은 세대들은 얼굴을 마주 대하고 진심을 이야기하는데 익숙하지 못합니다. 주객이 전도되어 핸드폰이 진짜 친구이고, 친구는 그 핸드폰의 친구입니다. 그래서 점점 더 외로워집니다.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지요."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는게 즐기는 겁니다. 즐겁게 일하면 어려움이 있어도 그것마저 즐거운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은 주고 받는 것이란다. 받은 다음에야 주려고 하면 기다리는 사람은 없어"
'함께하는 세상' 메일을 보낼까?
'앞을 못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목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바바 하리다스 -
"인생에서 모든 것은 스스로 선택한데 따른 결과물이야. 과거늬 잘못된 선택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것이지.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는거야. 나는 행복은 추구해야할 목표가 아니라고 생각하네. 행복은 삶의 과정에서 언제든지 찾아낼 수 있는 것이지."
"세상 이치는 시험문제를 푸는 것과 같다. 상대방(출제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면 풀리지 않는 일이란 없다."
'소통이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지'
"살아간다는 것은 책임질 일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가면서 인연을 맺고, 그들에 대한 자신의 존재를 책임져야하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를 망각하고 있습니다. 기술인력들은 기계부품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그들을 편하게 해주고 궁극적으로 그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것이다. 경쟁력이나 효율성 같은 것은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파생개념일 뿐이다. 더욱 큰 눈으로 그 근본을 꿰뚫어 봐야한다."
"한 밤중에 어떤 단체에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겼다. 회원들은 다음날 아침 6시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아침, 회의실에 모였을 때 회원은 모두 일곱사람이었다. 여섯사람의 회동이었는데, 아무도 부르지 않은 한 사람이 온 것이다. 회장은 이들 중에 누가 불청객인지 알 수 없었다. 회장이 말했다.
" 여기에 나오지 말아야 할 사람은 당장 돌아가시오."
그러자 그들 중 가장 유능하고 가장 필요한 사람이 나가버렸다. 그는 부름을 받지않은 채 잘못알고 나온 일곱번째 사람에게 모욕감을 주지 않기위해 자신이 나가버린 것이다.
- 탈무드 -
"리더는 스스로가 뛰어나다는 점을 굳이 입증할 필요가 없어. 출중한 부하들에게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만 만들어 주면 되는거야. 유능한 부하들과 일한다는 것 자체가 뛰어난 리더라는 점을 증명하는 거라고."
"진리에 이를 수 있는 길, 세가지
1. 사색 - 가장 높은 길
2. 모방 - 가장 쉽다.
3. 경험 - 가장 고통스러운 길 "
' 사람들은 작은 일에 감동을 받는다. 작은 것이지만, 그 안에는 커다란 마음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 보석은 마찰없이 가공될 수 없고, 사람은 시련없이 나아질 수 없다.
' 직업, 그 일은 첫째, 네가 잘하는 일을 해야겠지. 두번째는 네가 원하는 일이어야 하고, 마지막 세번째가 가장 중요하다.
네가 원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면서 동시에 남들이 원하는 일이어야 돼.
' 배려, 나를 넘어서는 도약대, 그래서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연결고리, 배려는 경쟁자까지도 넘어설 수 있다. 경쟁자의 관점에서 보고, 경쟁자를 앞지르고, 마침내 경쟁자를 더 나은 길로 인도한다.
2007. 2. 2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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