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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곤도 마코토, 더난출판, 2015.

햇살처럼-이명우 2020. 3. 13. 13:30

574.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곤도 마코토, 더난출판, 2015.


- 항암제는 효과가 없다.

- 건강검진은 백해무익하다.

- 암은 원칙적으로 방치하는 것이 낫다.


1. 의사가 병을 만들고 환자를 만든다.

  01. 환자는 병원의 '봉'이 아니다.

  02.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일수록 빨리 죽는다.

  03. 노화현상을 질병으로 봐서는 안된다.

  04. '혈압 130'은 위험수치가 아니다.

  05. 혈당치를 약으로 낮추면 부작용만 커진다.

  06. 콜레스테롤 약으로는 병을 예방할 수 없다.

  07. 암 오진이 사람 잡는다.

  08. 암의 조기발견은 행운이 아니다.

  09. 암 수술하면 사망율이 높아진다.

  10. 한 번의 CT 촬영으로도 발암 위험이 있다.

  11. 의사를 믿을수록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2. 병을 고치려고 싸우지 마라.

  12. 3종류 이상의 약을 한꺼번에 먹지마라.

  13. 감기에 걸렸을 때 항생제 먹지마라.

  14. 항암치료가 시한부 인생을 만든다.  

  15. 암은 건드리지말고 방치하는 편이 낫다.

  16. 습관적으로 의사에게 약을 처방받지 마라.

  17. 암환자의 통증 다스리는 법

  18. 암 방치요법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19. 편안하게 죽는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죽는 것이다.


3. 암 검진과 수술 함부로 받지마라.

  20. 암 검진은 안받는 편이 낫다.

  21.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절제수술 하지마라.

  22. 위 절제 수술보다 후유증이 더 무섭다.

  23. 1센티미터 미만의 동맥류는 파열가능성이 낮다.

  24. 채소 주스, 면역요법등 수상한 암치료법에 주의하라.

  25. 면역력으로는 암을 이길 수 없다.

  26. 수술로 인한 의료사고가 너무 잦다.


4. 잘못된 건강 상식에 속지마라.

  27. 체중과 콜레스테롤을 함부로 줄이지 마라.

  28. 영양제보다 매일 달걀과 우유를 먹어라.

  29. 술, 알고마시면 약이 된다.

  30. 다시마나 미역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마라.

  31. 콜라겐으로 피부는 탱탱해지지 않는다.

  32. 염분이 고혈압에 나쁘다는 것은 거짓이다.

  33. 커피는 암, 당뇨병, 뇌졸증 예방에 좋다.


5. 내 몸 살리려면 이것만은 알아두자.

  34. 건강해지려면 아침형 인간이 되라.

  35. 지나친 청결운 도리어 몸에 해롭다.

  36. 큰 병원에서 환자는 피험자일 뿐이다.

  37. 스킨십은 통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38. 입을 움직일수록 건강해진다.

  39. 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40. 독감 예방접종은 하지 않아도 된다. 

  41. '내버려 두면 낫는다'고 생각하라.


6. 웰 다잉,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42.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네 가지 습관

  43. 희로애락이 강한 사람일수록 치매에 안걸린다.

  44. 100세까지 일할 수 있는 인생을 설계하라.

  45. 당신도 암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46. 자연사를 선택하면 평온한 죽음을 맞을 수 있다.

  47. 죽음에 대비해 사전 의료의향서를 써 놓자.


  현재 일본의 고혈압 환자는 4,000만명, 고혈압은 '기준치'가 있는데 최고혈압(수축기) 140mmHg, 최저혈압(이완기) 90mmHg가 기준치로 그 보다 높으면 '고혈압'으로 본다. 1998년 일본 후생성이 전국적으로 조사한 혈압기준치는 160/95mmHg 이상이었다. 그런데 2000년에 어떤 확실한 이유도 없이 기준치가 140/90mmHg으로 떨어졌다. 98년 기준치를 적용했을 때 고혈압이 있는 일본인은 1,600만명이지만,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면 3,70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고혈압 환자가 되는 것이다. 게다가 2008년에는 130/80mmHg이상으로 낮추었다.


  핀란드의 한 연구팀이 75세~85세까지 '혈압강하제를 먹지 않는 '남녀 521명을 추적조사 했는데, 그 결과 80세 이상 그룹에 대해서는 최고혈압이 180mmHg 이상인 사람들이 생존율이 제일 높고, 최고혈압 140mmHg 이하인 사람들의 생존율은 뚝 떨어졌다. 그런데도 일본에서는 최고혈압이 031mmHg만 넘어가면 윟머하다며 약을 권하고 있다.

 

  의학계가 기준치를 낮추면 제약업계가 돈을 긁어모으는 이유

1988년에 약 2,000억엔 이었던 혈압강하제 매출이 2008년에는 1조엔을 넘어섰다. 기준치를 슬쩍 손본 것만으로 매출이 6배로 증가한 것이다.


  당뇨병에 관한 운동치료 데이터에 의하면 '걷기, 자전거, 수영, 스트레칭'등의 유산소 운동이 혈당치를 떨어뜨리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 검진이 암치료에 도움이 될까? 진짜 암은 생명을 앗아간다. 의학계의 말처럼 암이 치료할 수 있는 병이 되었다면, 한 때 사망원인 1위였던 뇌졸충이 지금 4위가 된 것처럼, 암 사망율도 매년 눈에 띄게 줄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암사망율은 전혀 줄고 있지 않다. 

  1960년대부터 50년이 지난 현재까지 암은 사망원인 1위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그것은 암검진이 실제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기 때문이다. 정밀하게 검사할수록, 최신첨단기계를 사용할수록 암은 더 잘 발견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대부분 암이 아니라 '비슬한 것'으로, 그것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오히려 몸을 고통스럽게 할 뿐이다.


  "암이 발견되었지만 조기여서 수술로 깨끗이 잘라냈다. 덕분에 5년이 지난 지금도 재발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난 정말 운이 좋았어!"라며 안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경우 사실 쓸데없는 수술로 손해를 본것이다. 아무리 최신 첨단기기를 사용해 암을 조기 발견해도, 진짜 암이라면 그보다 훨씬 전에 암세포가 되자마자 즉시 몸 속 여기저기로 전이를 시작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암 수술하면 사망율이 높아진다.


  유방암의 '할스테드 수술(Halsted's Operation : 암 덩어리가 있는 유방을 포함해 주위의 가슴 근육과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절제하는 수술 )의 경우,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해서 서양에서는 30년도 전에 폐기되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변혁이 늦어 약 10년 전까지도 이 수술을 시행했다.

  유방은 수술을 할 때 손이 헛나가도 생명에 지장이 없다. 따라서 젊은 외과의사의 '연습용'으로 애용되고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동료의사들로 부터 들은 적이 있다.

  암 수술의 문제점 중 하나는 '암은 절제하더라도(즉, 수술은 성공하더라도) 수술 후 장애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다른 병이나 부상도 마찬가지지만, 암으로 의사가 수술을 권할 때는 그 수술이 정말로 필요한지 철저하게 알아보고 결정해야 한다.


  CT검사는 X선 발생장치가 360도 회전하며 몸에 X선을 투과시켜 촬영하는 것으로, 검출결과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인체의 단면 영상을 얻는다. CT검사의 피폭선량은(인체가 받는 방사선 양)은 일반 X선 촬영의 200~300배나 된다. 단 한 차례의 CT촬영으로 발암사망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구체적으로 45세 성인의 경우 전신 CT를 한 번만 받는다면 1만명 중 8명(0.08%)이, 30년 동안 매년 CT검사를 받는다면 1만명 증 190명(1.9%)이 '피폭에 의해 발암 사망한다'고 추정할 수 있다. 흉부에 국한된 CT검사에서도 의료피폭선량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연간 1인 피폭선량은 20밀리비버트(mSv)이다.(국가피난기준치) 그런데 흉부 CT의 결우, 1회 검사를 하면 그 절반에 해당하는 10mSv에 해당하는 수치에 노출된다. 게자가 '조영 CT' 검사의 경우 1회 촬영한 뒤 조영제를 정맥에 주사하면서 다시 한 번 촬영을 하기 때문에 2회 촬영을 하게 되어 결국 20mSv에 노출된다. 복부와 골반 CT검사의 경우는 피폭량이 더 많아 1회 촬영만으로도 20mSv에 노출된다. 여기서 조영 CT까지 검사받으면 그 배가 되는 것이다. 사실, 일본에서 행해지는 CT촬영의 80~90 %는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는 핵발전소 노동자 1인당의 연간 피폭량 허용지는 50mSv, 5년간 합산 피폭량은 100mSv 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일본에서 의료피폭에 의한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매년 2만명 전후로 추정된다.   


  <의사의 규칙 (A little Book of Doctor's rule(1992)> 미국의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책

  "가능한 한 모든 약의 사용을 중단하라. 그것이 어렵다면 최대한 약을 줄여라"

  "먹는 약의 수가 늘어나면 부작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4종류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의학지식이 미치지 못하는 위험한 상태에 있다."

  "고령자 대부분은 양을 중지하면 몸 상태가 좋아진다."


의사의 시한부 진단을 믿을 수 없는 세 가지 이유

  1. 암의 성장속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2. 암 병소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성장하려면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암은 보통 직경 10cm 정도 되어야 사람을 죽게할 수 있다. 암세포가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2개월 이상 걸린다. 1cm의 암이 10cm가 되는데는 20개월 이상 걸리는데, 사실 이 정도의 앞일이라면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3. 암이 커지면서 성장속도가 둔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명진단을 어느 정도 정확히 내릴 수 있는 것은 뇌, 폐, 간 등의 중요 장기가 손상된어 기능이 떨어졌을 때다. 예를 들어 폐암이 커져서 호흡이 힘들어지고, 더 이상 치료법이 없는 경우에는 "이제 몇 개월 안남은 것 같다"고 예측하게 된다.

  그러나 중요 장기에 전이가 발견되어도 자각증상이나 지능부전(조직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 없으면 그보다 훨씬 오래 살 수 있다.

  즉, '시한부 몇 개월'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체력이 암을 당해내지 못해서 운신을 못하거나 더 이상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이다. 병원에 두 발로 멀쩡하게 왔는데도 "몇 개월 안남았다"라고 시한부 선고를 내리는 의사에게 자신의 목숨을 맡겨서는 안된다. 더욱이 "항암제 치료를 받지 않으면 3개월밖에 못살고, 함암제 치료를 받으면 1년은 살 수 있다."라는 식으로 치료를 권하는 의사라면 당장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쳐나오길 바란다.

  위암, 식도암, 간암, 자궁암 같은 암은 방치하면 통증같은 증상으로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설령 통증이 있더라도 모르핀으로 조절할 수 있다. 고통 속에 몸부림치면서 죽어가는 것은 불필요한 치료 때문인데도, 의사들은 새로운 환자나 가족에게 '치료는 무서운 것'임을 결코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의사들은 이렇게 말한다.

  "암은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즉시 치료해야 합니다."


  골 전이로 인한 통증치료에는 방사선 조사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편안한 죽음을 원한다면 암은 그냥 내버려 둬라.   


  1cm 미만의 동맥류는 파열율이 낮다.

  뇌종합검진 득보다 실이 많다.


  " 면역력을 강화해도 암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즉 효과가 없다"는게 상식이다.


  영양제 보다는 매일 달걀과 우유를 먹어라.

 

  술 알고 마시면 약이다. 상한선 : 맥주 500cc 1~2잔, 소주 물에 섞어 2~3잔


  "비타민 C 결핍은 특정 질환을 일으킬 뿐이지만, 염분의 결핍은 생명을 위협한다. 일본인의 고혈압증은 98% 이상이 소금과는 관계가 없다."(신장, 호르몬, 혈관, 혈액 문제) - 아오키 규조(靑木久三)박사 -


  커피를 마시면 간암과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감소한다.


  우리 몸의 면역상태는 자연계의 불결한 것, 기생충, 세균등에 접촉하면서 성숙해가므로, 지나치게 청결한 환경에서는 약해진다.


  한 달에 한 번만 머리를 감는다. 노숙자 중 대머리는 없다. 자주 씻을수록 피부는 나빠진다.


  <큰 병원에 가서는 안되는 이유 3가지>

  1. 환자 개개인에 대해서 소홀한 경향이 있으며, 모든 과정이 기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

  2. 실험적인 부분에 주력하도록 되어있기 때문

  3. 병을 못보고 놓친다면 병원 명성에 누가 되기 때문에, 환자가 일단 병원에 가면 철저하게 검사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서양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바이러스는 마스크를 통과한다. 사람이 많은데 가지않는다.)

  독감백신은 독감예방에 효과가 없다. 마음대로 변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백신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1976년 남미 콜롬비아 의사들이 52일 동안 파업, 응급이외의 진료를 중단했다. 당시 이 사건의 기묘한 부작용 보도는 "의사들이 파업해서 '사망율이 35%나 감소했다." 는 보도였다. 같은 해 미국 LA 의사 파업. 17개 병원 수술건수 60% 감소. 그 결과 "전체 사망율이 18% 감소했다"는 발표가 보고되었다.

1973년. 이스라엘 의사 파업. 장례협회 "사망율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평온하게 살 것인가, 병과 싸울 것인가?


2016.4.17.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