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또 후회를 한다. 한 달만에 또 후회를 한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땀도 많이 나고, 더워서도 그랬지만 어제는 많이 마셨다. 그리고 담배도 2개피나 피웠더니 가슴이 답답한게 힘들다. 오늘도 점심을 굶으며 알콜연료를 다 태울 때까지 물로만 견디어야 한다. 가슴은 꽉 막혀 답답하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자. 201.. 일상 2011.07.29
비가 엄청나게 온다. 내내 비가 무척 내린다. 아침에는 비가 너무 많이 오길래 우산을 긴것으로 바꾸어 들고 왔는데도 젖기는 마찬가지다. 집에서 구리역까지 나오는데 이미 바지와 신발, 양말까지 모두 젖었다. 책도 두고나왔다. 비도 오는데 양손을 편하게 하기 위함이다. 전철타고는 골프레슨 동영상을 보았다. 망우역.. 일상 2011.07.28
너는 나에게 많은 것을 주는구나. 나는 그냥 물만 주는데 너는 나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는구나. 지난번에는 기쁨을 주더니 이번에는 많은 꽃을 피워서 내마음을 풍성하게 해 주는구나. 나는 너에게 작은 관심 밖에는 주지 않았는데 너는 내게 행복을 주는구나. 2011. 7. 26 화 일상 2011.07.26
보령에서의 하룻 밤 오늘 교육 강사로 보령출장소 김00차장이 왔다. 많은 것을 배우게 하는 사람이다. 혼자 베낭여행을 즐기고, 필리핀이나 어려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서 밥한끼 흔쾌히 쏠 수 있는 넓은 마음가짐은 물론이고, 섹소폰 연주도 수준급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참 멋쟁이구나 생각했다. 이런저런 이야기 후 보.. 일상 2011.07.13
저녁운동을 했다. 비가 엄청나게 오는 아침이다. 출장준비를 해서 차를 타고 출근하는 길, 조금 일찍 출발했다. 아내는 맛있는 아침을 준비해주었고, 차있는곳까지 옷을 들고 마중나왔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지.^^ 강변역까지 가는데 한시간이 걸렸다. 차가 무척 밀린다. 결국 9:10분에야 사무실 도착했다. 오전 내근.. 일상 2011.07.11
달리기 했다. 멀리 서해대교가 보인다. 조깅을 약 8km 했다. 공기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달릴만 했다. 땀이 쫙 나고, 몸속의 알콜이 모조리 분해되는 느낌이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서해대교 바로 아래에 있는 모텔을 숙소로 잡았다. 제철소 구내식당의 아침 메뉴. 아내에게 보내주었더니 다양한 메뉴가 좋다고 한.. 일상 2011.07.08
당진이다. 월요일에 부랴부랴 짐챙겨서 현대제철소에 내려와 있다. 특별안전교육을 우리가 진행한다. 김종만과장과 둘이서...... 저녁은 이모텔 저모텔 동가식 서가숙이다. 어제는 안민석과장과 직원들과 같이 식사했다.소주한잔하며 이야기 했다. 처음 이곳에 와서 도움이 많이 필요했는데 마음고생이 많았나.. 일상 2011.07.07
당진의 모텔 얼떨결에 현대제철 진행을 내려오게 되었다. 이동훈대리의 교통사고로...... 이번주는 이곳 당진의 모텔에서 동가식 서가숙할 계획이다. 흑표범과 얼굴봐서 좋았고, 저녁에 막걸리라도 한잔 해야겠다. 행복한 한주가 되도록 노력해야지. 미소짓는 연습을 하자. 여기는 짬모텔. 오늘은 천교수님 이교수.. 일상 2011.07.05
후회를 한다. 아침이 몹시 괴롭다. 일어났는데 입안이며 가슴이 답답하다. 헛구역질도 나고...... 어제 술자리에서 피운 담배때문인거 같다. 내가 왜 담배를 피웠을까? 요즘은 이런 후회가 자주 든다. 또 4일 정도는 지나야 이 거북한 느낌이 사라지겠지. 매우 거북한 느낌이다. 아내가 맛나게 차려준 아침도 절반만 .. 일상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