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항의 아침 동해의 아침은 언제나 경외심을 불러낸다. 아침속 죽변항의 모습이 아름답다. 파도는 계속해서 나에게 파고든다. 사랑을 갈구하는 애인의 팔힘보다 더 세게... 일상 2007.10.24
울진다시오다. 아침에 일어나 죽변항으로 달리기를 간다. 만선의 뱃머리 너머로 마알간 해가 떠오른다.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아침해가 수평선을 맞물고 올라온다. 장관이다. ... 죽번항에는 벌써 부산하다. 배에서 오징어를 내리는 사람들,경매하는 사람들, 구경하는 사람들... 모두가 활기차다. 아침 06:15분의 죽변.. 일상 200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