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최초의 계약 외숙모 교재만드는 기초작업인 워드작업을 장당300원씩 계약하고, 이틀밤을 꼬박 일했다. 납기시간을 맞추지는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한 아들이 자랑스럽다. 일상 2007.03.22
임시총회 오늘 협회 임시총회가 있었다. 작고하신 이홍지회장님의 잔여임기를 맡을 신임 백일천회장님이 선임되었다고 한다. 사람은 가도 조직은 남는구나. 신임회장님의 리더십으로 더 발전하는 협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07. 3. 6 (화) 일상 2007.03.06
부산출장 현대교육 때문에 부산으로 출장간다. KTX타고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풍경이 완연한 봄날이다. 낙동강의 평온한 모습, 그 속에 헤엄치며 노는 오리떼. 봄날이다. 07. 2. 26 월 일상 2007.02.27
배려.1 고능골프장 현장 점검갔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직원이 "차는 어떤걸로 하시셌습니까? 커피, 녹차, 율무차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하고, 해결책을 이야기하고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이야기를 하자고해서 점심 먹으러 현장 식당에 갔다. 준비된 .. 일상 2007.02.23
인생무상! 오늘 출근해보니 협회 회장님이 어제 운명하셨다고 한다. 근육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으시고, 혈소판감소증 때문에 수술을 못하시고 계셨는데, 갑자기 운명하셨단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 2. 22 목 일상 2007.02.22
[스크랩] 고승덕 변호사 이야기(펀글) 고승덕 변호사 이야기 나는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 아시겠지만, 대학교 때 고시 3개를 합격했다. 사법고시 합격, 외무고시 2등, 행정고시 1등, 그리고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했다. 학교 졸업 후 부모님께 큰 절을 했었다. 똑똑한 머리를 물려줘서가 아니라, 사실은 변변찮은 외모덕에 그저 고시에만 .. 일상 2007.02.15
[스크랩] 인생이란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 합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 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 일상 2007.02.15
[스크랩] 아버지란! 뒷동산 바위같은 이름이다 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 일상 200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