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한 순간에 내가 느끼는 것이지 계속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정호승 시인 똑같은 고통을 당해도 어떤 사람은 그 고통 속에서 희망을 바라보고, 다른 어떤 사람은 고통 속에서 절망을 바라보죠. 고통은 동일하나 고통을 느끼는 건 동일하지 않은 거죠.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는 거죠. 저는 행복을 생각할 때, 꽃 향.. 함께 사는 세상 2014.07.21
마음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마음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 통에 물을 담으면 '물통', 똥을 담으면 '똥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우리 사람들의 마음도 이것들과 같아서,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 함께 사는 세상 2014.06.13
재능을 발휘하는 장소 몇 년 전에 워싱턴에 있는 지하철역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조슈아 벨이 거리의 악사로 변장을 해서 연주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날 벨이 연주한 악기는 무려 32억 원짜리 바이올린이었습니다. 그날 벨은 거리의 악사로 분장을 하고 지하철역 앞에서 45분 동안 열심히 연주를 .. 함께 사는 세상 2014.04.08
나의 유일한 경쟁자 “나의 유일한 경쟁자는 '어제의 강수진'이다. 오늘 연습실에 들어서며 나는 어제 강수진이 한 연습보다 더 강도 높은 연습을 한번, 1분이라도 더 하기로 마음먹는다. 오늘 무대에 오르며 나는 어제 강수진이 보여 준 공연보다 감동스러운 공연을 보여 줄 것을 다짐한다. 오늘 하루 눈을 .. 함께 사는 세상 2014.02.11
삶의 지혜를 찾아서. 삶의 지혜를 찾아서. 세 마리의 개구리가 우유통에 빠져 살길이 막막해졌습니다. 개구리들은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첫 번째 개구리는 어떻게든 우유통에서 빠져나오려고 있는 힘을 다해 허우적거렸습니다. 두 번째 개구리는 아예 처음부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포기한 듯 몇 번 .. 함께 사는 세상 2014.02.10
마음의 평화(平和)가 먼저가 아닌가! 건물(建物)은 높아졌지만 인격(人格)은 더 작아졌고, 고속도로(高速道路)는 넓어졌지만 시야(視野)는 더 좁아졌다. 소비(消費)는 많아졌지만 기쁨은 더 줄어들었고, 집은 커졌지만 가족(家族)은 더 적어졌다. 생활(生活)은 편리(便利)해졌지만 시간(時間)은 더 부족(不足)하고, 가진 것은 몇.. 함께 사는 세상 2013.12.27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줄 때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귀한 선물을 주면서 그것에 대해 설명하면 그 가치가 오히려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주는 행위 안에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받을 때는 말해야 합니다. .. 함께 사는 세상 2013.12.18
미국의 대학교 수 미국 대학 개요(2003년) 미국에는 국립대학, 주립 4년제 대학, 주립 2년제 대학, 사립 비영리 4년제 대학, 사립 비영리 2년제 대학, 사립 영리위주 4년제 대학과 2년제 대학 등 모두 합치면 2003년 현재 4,197개의 4년제와 2년제의 대학들이 있다. 국립대학 육군, 해군, 공군 사관학교, 해양경비대,.. 함께 사는 세상 2013.12.09
비워가며 닦는 마음 비워가며 닦는 마음 모름지기 살아간다는 것은 가득 채워져 더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비워가며 닦는 마음입니다. 비워 내지도 않고 담으려 하는 욕심, 내 안엔 그 욕심이 너무 많아 이리 고생입니다. 언제면 내 가슴속에 이웃에게 열어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수수한 마음이 들어.. 함께 사는 세상 2013.10.22
덕분에 사는 사람들 덕분에 사는 사람들 우리는 서로 얽혀서 살아갑니다. 과일장사는 과일을 팔아 번 돈으로 쌀을 사고, 쌀가게 주인은 쌀을 판 돈으로 옷을 삽니다. 옷가게 주인은 옷을 판 돈으로 택시를 타고 택시기사는 손님이 준 돈으로 고기를 사서 집에 들어갑니다. 나는 너를 돕고 너는 나를 돕고 그는.. 함께 사는 세상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