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 함께 사는 세상 2013.03.15
정직하여 존경 받는자 정직하여 존경 받는자 속는자가 항상 어리석은 것은 아닙니다. 정직합시다. 교활하여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보다는 정직하여 존경받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정직함이란 위선이 아니라 신중한 사람들의 표식입니다. 그러나 곧은 성품은 어리석은 단순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위.. 함께 사는 세상 2013.03.13
350. 도쿠가와 이에야스 9. 야마오카 소하치, 솔, 2000 350. 도쿠가와 이에야스 9. 야마오카 소하치, 솔, 2000 "고집스런 녀석, 처음부터 고개를 흔들지 말고 내 말을 잘 한번 곱씹어 보아라. 알겠나. 나는 무장이야. 평화를 바라고 정의를 내세우면서 많은 사람을 죽여왔어......그러한 내가 자식사랑에 못이겨 모든 사람이 가문의 기둥임을 인정하.. 책읽기 2013.03.12
349. 도쿠가와 이에야스 8, 야마오카 소하치, 솔, 2002 349. 도쿠가와 이에야스 8, 야마오카 소하치, 솔, 2002 "반 년에 오천명 씩 잃는다면 삼만을 잃는데 몇 년이 걸릴 것 같나?" "호호호, 또 농담을 하시는군요. 삼년이면 모두 잃게 되겠군요." "바보같으니라고, 그런 계산은 아이들이나 하는거야. 삼만의 군사가 일만으로 줄어들면 노장과 중신들.. 책읽기 2013.03.12
인생은 뿌린대로 거둔다. 여러 해 전, 아일랜드 이민자들은 큰 감자를 먹고 작은 감자를 씨감자로 썼다.한동안 그런 식으로 농사를 지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더 위대한 자연의 법칙을 깨닫게 되었다. 작은 감자를 땅에 심으니 나중에 거두는 감자가 점점 작아져서 작은 돌맹이만해졌다. 아일랜드 농부들.. 함께 사는 세상 2013.03.12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1947년 위스콘신 주에 있는 천체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천체 물리학자 찬드라세카르 박사는 시카고 대학에서 강의 청탁을 받았다.겨울방학 동안 고급물리학에 관한 특별 강의를 해 달라는 것이었다. 찬드라세카르 박사는 이를 쾌히 승낙했다. 그런데 몇 주 후 대학으로부터 전화가 걸.. 함께 사는 세상 2013.03.12
348. 도쿠가와 이에야스 7. 야마오카 소하치, 솔, 2000 348. 도쿠가와 이에야스 7. 야마오카 소하치, 솔, 2000 "그 때부터 나는 네 마음을 알고 있었다. 네 짚신은 뒤축만 닳아 있더구나. 서두르는 길, 마음에 걱정이 없는 여행길에는 짚신이 발끝부터 닳는 법이다." "무릇 지략이 성공을 거두고 못거두는 것은 잔재주가 아니라 그의 근성에 달려 있.. 책읽기 2013.03.12
347. 도쿠가와 이에야스 6. 야마오카 소하치, 솔, 2002 347. 도쿠가와 이에야스 6. 야마오카 소하치, 솔, 2002 "승산 있는 싸움이 어디 있겠나." "그러시면?" "이기지 못하면 지고, 지지 않으면 이긴다. 노부나가는 생각이 있어서 진을 쳤어. 진을 친 이상 그 다음의 일은 나도 모른다." 크게 눈을 뜨고 우주를 보라. 그러면 순리(順理)와 역리(逆理)가 .. 책읽기 2013.03.12
346. 도쿠가와 이에야스 5. 야마오카 소하치, 솔, 2000 346. 도쿠가와 이에야스 5. 야마오카 소하치, 솔, 2000 "그대는 이 난세에 자기가 원하는 행복이 허락될 줄 알고 있는거요? 강하지 못하면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난세란 말이오. 살기 위해서는 죽여야만 하는 것이 난세. 이러한 세상에서 힘도 없는 여자가 자기가 원하는데로 남자를 선택할 .. 책읽기 2013.03.12
345. 도쿠가와 이에야스 4. 야마오카 소하치, 솔, 2000 345. 도쿠가와 이에야스 4. 야마오카 소하치, 솔, 2000 "사람과 사람은 말이다. 처음에는 누구든지 첫대면이야. 형제도 부자도......" 노부나가 "영감, 난세에는 말이오. 어떻게 생각하든 다 그대로는 되지 않소. 사거리에 서서 지팡이가 쓰러진 쪽으로 가게 마련이오...... 고쇼는 지금 그 지팡.. 책읽기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