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 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 1. NVC란? NVC는 Nonviolent communication의 약자로 비폭력대화로 번역된다. 때로는 연민의 대화 (Compassionate Communication)로 부르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는 비폭력은 간디가 사용한 것과 같은 뜻으로 쓴다. 곧, 우리 마음 안에서 폭력이 가라앉고 자연스러운 본성인 연민으로 돌아간 상태를 가리켜 말.. 學以時習之 不亦說乎 2013.02.26
여유는 언제나 있다. 몇 해 전 처음 접했던 글인데요, 그 이후로도 이따금씩 꺼내어 다시금 읽고 스스로 반성하곤 하는 글입니다. 페친 분들과 함께 공유해볼까 합니다. 어떤 철학교수가 강의실 탁자 위에 어떤 물건들을 늘어놓았다. 수업이 시작되자 교수는 말없이 커다란 빈 마요네즈병을 잡더니 그 속에 골.. 學以時習之 不亦說乎 2013.02.26
340. 상식밖의 경제학, 댄 애리얼리, 청림출판, 2008 340. 상식밖의 경제학, 댄 애리얼리, 청림출판, 2008 화상병동에서 붕대를 갈아줄 때(화상환자의 ) 붕대를 빨리 떼내는 게, 천천히 떼내는 것보다 덜 고통스러울까? 우리가 당연시 하는 것들이 잘못된 것들이라면......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 인간은 기존 경제학 이론의 가정과는 한.. 책읽기 2013.02.20
339. 언덕위의 구름 10. 시바료타로, 도서출판 명문각, 1991 "근대적 함대가 서로 전멸을 걸고 싸우는 결전" 과거의 목조 범선으로 해전이 이루어졌으나(트라팔가 해전) 근대적 함대 끼리의 결전은 강철 방어판과 거포를 갖춘 증기 군함이 출현한 이래 최초의 예. 「포탄을 뚫고서 」(저자 가와다 이사오 해군 소령, 러일전쟁 당시 해군 소위)를 보니.. 책읽기 2013.02.20
귀하고아름다운 말 귀하고아름다운 말 많은 말 중에서 가장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격려의 말입니다. 그래서사람들은 격려의 말을 예술이라고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당장 화가나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보다더 좋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격려의예술가는 될 수가 있습니다. 마크트웨인은 "멋.. 함께 사는 세상 2013.02.19
지혜로운 사람의 선택 지혜로운 사람의 선택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 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 함께 사는 세상 2013.02.19
야간 고등학교 1963년 전북 정읍 출생.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정읍여자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구로 공단에서 여공으로 노동을 하며 영등포여고 야간부 산업체특별학급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사람. 누구? 신경숙. 그가 쓴 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지금까지 200만부가 훨씬 .. 함께 사는 세상 2013.02.13
"선과 악을 알다니, 인간이 우리 중 하나가 되어버렸소!"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환락을 즐기며 에덴동산에서 살고 있다. 그들에게 금지된 것은 단 한 가지 밖에 없다. 그들은 선과 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서는 안된다. 전능한 신은 이렇게 말한다. "선악의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지어다."(창세기,2장17절) 그러던 어느.. 함께 사는 세상 2013.01.11
선과 악의 얼굴은 똑같다. "선과 악의 얼굴은 똑같다. 모든 것은 오로지 선과 악이 인간 존재의 길과 마주치는 순간에 달려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최후의 만찬> 그림을 그리겠다고 결심했을 때, 큰 난관에 부딫쳤다. 예수의 이미지를 통해 선을, 그리고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예수를 배신하기로 마음.. 함께 사는 세상 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