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보랏빛 소가 온다(purple cow), Seth Godin, 도서출판 재인, 2004
purple cow 라고 이름 지은 이유는 마케팅분야의 5P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 요소로 필요한, 추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 위해 P로 시작하는 purple을 선택했다. Yellow, Red도 있지만...
마케팅의 5P는
Product ( 제품 )
Pricing (가격 )
Promotion (촉진 )
Positioning (포지셔닝 )
Publicity (선전,광고 )
Packing (포장) -----------------------> 새로운 P
Pass-along (회람) purple cow
Permission (허락)
새로운 개념 정리
remarkable 얘기할 만한 가치가 있다(worth taking about)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흥미진진하다는 뜻
무어의 '아이디어 확산곡선(Idea diffusion curve)'
확실한 시장들은 이미 선점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는 거의 없다. 소비자들은 당신을 외면하기 때문에 다가가는 일 자체가 힘들다. 만족한 소비자들도 친구들에게 얘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성공적인 기업들 사이에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사실은 이들 사이에 아무런 공통점도 없다는 것이다'
성공기업들은 별종이다. 그들은 극단에 위치해 있다. 극도로 빠르거나 극도로 느리다. 엄청나게 바싸거나 엄청나게 싸다. 무지하게 크거나 무지하게 작다.
앞서나간 기업을 따라하는 일이 힘든 이유는? 그들은 리마커벌(remarkable)한 무언가를 했기 때문이다.
어떤 제품의 미래가 리마커블 할 것 같지 않을 때 - 사람들이 다시 한 번 그 제품에 열광하는 일이 벌어질 것 같지 않을 때 - 그 때가 바로 게임의 법칙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때이다. 죽어가는 제품에 투자하지 말고, 거기서 챙긴 이익을 가지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데 투자하라.
아무에게나 광고하는 건 백해무익한 것이다.
고객을 차별화하라.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집단을 찾아라. 스니져(sneezer : 재채기 하는 사람, 아이디어 바이러스의 핵심 유포자) 성향이 가장 강한 집단을 찾아라. 이 두 집단을 육성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광고하고, 보상하는 방법을 생각해내라. 나머지는 무시하라. 당신의 광고를(그리고 당신의 제품도!!!) 일반 대중의 입맛에 맟출 필요가 없다. 당신의 광고는 (그리고 당신의 제품도) 당신이 고객을 고를 수 있다면 선택했을, 그런 고객의 요구에만 부합하면 된다.
퍼플 카우가 그렇게 드문 까닭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리마커블 하면, 일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건 리마커블에 대한 정의의 일부분이다. 어느 누구도 만장일치로 칭찬받지 못한다. 비난은 두드러진 사람에게만 쏟아진다.
따분한 것은 항상 실패한다. (따분한 것이 그 자체로서 저절로 리마커블한 경우는 예외이다.) 따분한 건 언제나 가장 위험한 전략이다. 현명한 사업가는 이것을 인식하고, 사업과정에서 위험을(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첨단(edges)을 노려라. 자신과 자신의 팀에 요구해서 그 첨단이 무엇인지 파악하도록하고 (실제로 거기까지는 가지 말고) 그 중 어느 첨단이 당신에게 마케팅 및 재무적 성과를 가져다 줄 가능성이 가장 눞은지 실험해보라.
한계를 탐험하라. 당신이 가장 싸다면, 가장 빠르다면, 가장 느리다면, 가장 뜨겁다면, 가장 차갑다면, 가장 쉽다면, 가장 능률적이라면, 가장 시끄럽다면, 사람들이 가장 싫어한다면, 남의 것을 그대로 베꼈다면, 이단자라면, 가앙 어렵다면, 가장 오래되었다면, 가장 새것이라면, 가장 ......하다면, 어떻게 될까? 한계가 있다면 (반드시) 그것을 시험해 보아야 한다.
'왜 안되는데?'라고 질문하라. 당신이 하지 않는 것이 거의 대부분은 그래야 할 적당한 이유가 없다. 당신이 하지 않는 것의 거의 대부분은 두려움이나 타성, 또는 '왜 안되는데?' 늘 과거에 물어본 일이 없기 때문에 빚어진 결과이다.
만약 당신이 무형의 사업을 하고 있다면, 당신의 명함은 당신이 파는 것의 중요한 일부이다. 당신 회사의 모든이가 두번째 명함을 갖고 다녀야 한다면 어떻게 될까? 실질적으로 그들(과 당신)을 파는, 무언가 리마커블한 명함 말이다.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명함을 상상해보라.
www. purplecow.com
www. sethgodin.com
2005. 6.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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