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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따뜻한 카리스마. 이종선, 랜덤하우스 중앙, 2004.

햇살처럼-이명우 2009. 7. 14. 11:17

53. 따뜻한 카리스마(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 이종선, 랜덤하우스 중앙, 2004.

 

Cusion의 표현을 하라.

'번거러우시겠지만', '바쁘시겠지만', '괜찮으시다면'...

상대에게 요청할 때에는 상대가 판단하고 결정 할 수 있는 범위를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객이나 상사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입보다는 눈으로 말하라. "눈은  입보다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設得(설득) - 말을 통해 얻는다.

'쉬운, 안전한, 무료로, 지금, 증명된'

 

speech의 3S (영국인의 불문율)

   .Short (짧게 이야기할 것)

   .Sense ( 인상적이고 의미있는 이야기를 할 것)

   .Salt (짜릿한 메세지가 있을 것)

 

* speech는 아는 단어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품을 만들 듯 공을 들여야하는 작품이다.

 

미소는 입을 구부릴 뿐이지만 많은 걸 펴준다.

 

첫 만남에서 말의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각적인 요소라는 점을 잊지 말고, 만남을 반가워하는 표정, 말을 하고 들을때 자주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선, 고개를 끄덕이거나 맞장구를 침으로서 동의하고 있다는 경청의 표현을 많이하는 것이 좋다.

 

인터뷰 KISS 원칙  10초의 홍보 - 인터뷰

 

'Keep It Short & Simple'

답변을 짧고 간결하게 결론부터 말하는 게 가장 좋다.

 

"토끼를 잡으려면 귀를 잡아야하고, 고양이는 목덜미를 잡아야 쉽게 잡을 수 있다. 사람을 잡으려면 마음을 잡아야 한다."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이윤이며, 따라서 신용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 -상도(최인호)

 

"사람은 자기를 기다리게 하는 자의 결점을 계산한다." - 프랑스 속담

 

"뭔가를 기억하려 애쓰지 말고, 머리는 창의적인 것에 쓰되 기억할 것은 기록하고 잊으라." 사카토켄지 - 메모의 기술

 

논쟁에서 이기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상대의 비판이나 설득이 나의 주장에 대한 것일 뿐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님을 직시하고 이성적으로 이해한다면 조금 더 근사한 모습으로 설득당할 수 있지않을까?"

 

 "내게 보험을 팔려고 하지마세요. 대신 마음의 평화와 내 가족의 풍요한 미래를 팔아주세요.

  내게 집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안락함과 멋진 집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찾아주세요.

  내게 책 따위를 팔려고 하지마세요. 대신 즐거운 시간과 지식이 주는 효능을 팔아주세요.

  내게 장난감을 팔 생각은 마세요. 대신 내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줄거운 시간을 팔아주세요.

  내게 PC를 팔려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마세요. 그 대신 재미있는 시간과 기술이 가져다주는 기적과 같은 놀라움을  

  팔아주세요.

  내게 자동차의 타이어를 사라고 하지마세요. 대신 근심스런 일로부터 훌훌 털고 떠나버릴 수 있는 자유를 팔아주세

  요.

  내게 비행기표를 팔지마세요. 대신 내가 원하는 곳에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 

  약속을 팔아주세요.

  내게 물건을 팔려고 하지마세요.

  감동을 팔아 주세요....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과감히 도전할 용기를 주시고,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침착함을 주시며, 이 두가지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멘토, 기원전 1200년, 고대 그리스의 이타이카 왕국의 왕 오딧세이가 트로이 전쟁에 출전하며, 그의 사랑하는 아들 텔레마코스를 가장 믿을만한 친구에게 맡기고 떠났다. 그 친구 이름이 Mentor였다. 오디세이가 전쟁에서 돌아올 때까지 10년 동안 멘토르는 왕자의 선생이자, 친구, 상담자이자 때로는 아버지가되어 텔레마코스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냈다. 그 후 그의 이름을 따서 멘토르는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지도자'라는 단어를 뜻하게 되었다.

 

"화가 나면 열까지 세고, 상대를 죽이고 싶으면 백까지 세라"  - 토마스 제퍼슨

 

"명망있는 학자와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이 말할 때, 군데군데 이해가 되지않는 척 해야한다. 너무 모르면 업신여기게 되고, 너무 잘 알면 미워한다. 군데군데 모르는 정도가 서로에게 적합하다."  - 중국의 문호 노신 - 

 

 

2005. 6. 18(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