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하고싶다.하고싶다.하고싶다, 하우석, 다산북스,2005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중 가장 힘이 센 건, '하고 싶은 일'이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야 말로 자신의 삶에 책임을 다하는 일이다.
프로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해서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의 기본 조건일 뿐이다. 즉 이제부터 본격적인 프로들의 경쟁이 시작된다. 이제는 철저한 자기와의 싸움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그 누구도 자신을 대신해 줄 수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기 때문에......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수시로 던지며 스스로 답해가면서 자신을 담금질해야 한다.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사이에는 극명한 차이점이 하나 있다.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가까이서 찾는 반면, 불행한 사람은 행복을 멀리서 찾는다는 것이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행복이란 내 발 밑에 있다' 고 생각하며, 늘 행복감을 느낀다.
'행복이란 마음의 고요상태다'
'모든 미래는 불안하다. 하지만 내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 수 있다면, 다가올 시간은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다.'
'나에게 가장 좋은 충고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리고 자신의 충고를 믿을 만한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해도 창조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그것이 새 인생을 만들어가는 첫 길이 될 것이다.'
'미래란 누가 움켜쥐기 전까지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니다. 하지만 내가 움켜쥐는 순간, 미래는 순순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나의 편이 되어준다.'
'나태해지기는 쉽지만, 그 나태함을 다시 성실함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 나태함은 한 인생을 파괴하는 마약과도 같다.
'주어진 일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누구에게나 예의바르게 행동하면 됩니다.' 즐겁고 예의바르게,
"시간을 죽이는" 동안 자신의 창의성도 죽어가고 있다.
창의성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나'를 형성해주고, '나'를 발전시켜주는 원동력이다. 나에 대한 만족감, 나의 미래에 대한 기대, 나의 꿈을 키워가는 희망......이러한 모든 긍정적 변화는 창의성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우리 모두에게 있어 '성장'의 밑거름은 역시 각자의 '창의성'에 달려있는 것이다.
당신이 시간을 죽이는 동안, 당신 형성과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창의성도 죽어간다. 때론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보이는 결정적 순간의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지고, 붉은 빛을 가까이 하면 붉게된다. 하지만 그것이 불변의 진리는 아니다. 사방이 붉다해도 자신의 푸른빛을 지키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고유한 자신의 문화를 만들고 당당하게 그것을 향유하는 것은, 인생의 권리다.
희망은 언제나 존재한다. 절망의 가장 밑바닥에도, 단지 절망은 절망을 낳을 뿐이고, 희망은 희망을 낳을 뿐이라는데 차이가 있을 뿐이다.
'난 네가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아마 대학도 네가 정말로 원한다면 갈 수 있을거야. 하지만 네가 대학을 간다고 해서 모든 짐을 다 덜어버리는 것은 아니야. 단지 네가 대학을 졸업하고 나이가 든다는 것은 더 큰 짐을 질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는 것이지. 아마 나중엔 너도 느낄 수 있을거야. 하지만 나이가 든다고 모두가 더 큰 짐을 질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니야. 더 큰 짐을 질 수 있는 힘을 기르려면 먼저 네가 정말로 무엇때문에 살고 있는지, 진정으로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이질문에 답을 해야해.
입속의 도끼 - 말
"머리 좋은 것은 마음, 손, 발 좋은 것만 못하다"
2005.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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