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과유불급過猶不及

햇살처럼-이명우 2010. 5. 13. 12:01

과유불급'過及'

오늘은 04:25분에 일어나 물먹으러 갔는데, 박신도가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옷입고, 채교수님께 연락해서 출발한다. 04:40분.

사태봉-깃대봉-모래봉 정상에서 무릎운동하고 내려온다. 깃대봉을 지날즈음 멀리서 보이는 해가 너무나 탐스럽다. 나는 "해를 마음껏 마시지요"라고 이야기를 했고, 채교수님은 "적당히 마셔.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해. 나는 이제 조금 모자라는듯이 살거야"

오늘은 모자라는듯이 살자. 내일도......

 

 

2010. 5. 13 목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정비  (0) 2010.06.03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켰다.  (0) 2010.05.14
옻순을 처음 먹어보았다.  (0) 2010.05.11
세기 놀러왔다.  (0) 2010.05.09
아침운동(성지사)  (0)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