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래라는 고향 불알친구의 어머니가 어제 돌아가셨다고 동오친구에게 문자가 왔다.
오늘 저녁에 내려갈려고 가방을 챙겨 왔다.
가는 순서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자연의 섭리를 실감한다. 친구 어머니는 우리 장모님 보다
두살 위라고 하시니 36년생, 올해75세 우리나이로 76세이신거지.
어릴적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어머님인데 노년에 박복하게 어려운 삶을 드디어 마감하셨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행복하고, 편한하시기를 바라며 삼가 명복을 빈다.
꾸벅^^
2011.6. 14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정말 많이 온다. (0) | 2011.06.29 |
---|---|
뭐가 그리 바쁜지? (0) | 2011.06.28 |
현대엠코(주) 맞춤교육 진행 (0) | 2011.06.02 |
둘째가 감기와 장염에 걸렸다. (0) | 2011.05.17 |
술은 역시 대인의 음식 (0) | 2011.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