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표가 나왔다.
달리기를 소홀히 했더니 비만에 대한 견해가 나왔다.
간수치나, 혈액관련 수치는 정상인데 '복부비만 의심'? 기분이 묘하다.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보니 추워서 달리기는 엄두도 나지않고해서 지하 운동실에 내려갔다.
천교수님은 벌써 운동을 끝내고 나오시는데 나는 들어간다.
측복근에게만 잔뜩 긴장을 준다.
우측,좌측 측복근을 150회씩 끌어당긴다.
다음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매일 습관들여야겠다.
1. 소식
2. 조깅, 측복근 긴장주기 (300회 이상/일), 차차 1000회까지 늘여가기
3. 음주량 조절 - 급하게 안먹기, 3회이상 꺾어 마시기, 늘 깨어있기, 술에 지지말기
특히, 음식은 항상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어야겠다. 면 종류의 음식을 먹을 때는 특히 천천히 먹자.
복부에 팽팽한 긴장감이 항상느껴지고, 척추가 꼿꼿한 직립형 인간이 되어야겠다.
늘 깨어서 이내용을 기억하고, 상기하고, 순간순간 되새김질하며 실천해야겠다.
2009. 11. 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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